[수도회] 성인들의 삶은 우리를 성덕으로 부르는 강한 초대장
작성자 : ocatholic 조회수 : 1714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복음서에서 일곱 마귀가 나간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루가 8,2)로 전해집니다. 또 교회의 전승은 복음서에 언급되는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루가 7, 37)를 마리아 막달레나로 보고 통회와 관상의 이상적인 모델로 믿어왔습니다.

이처럼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귀의 종에서 주님의 종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죄에 얽혀 꼼짝 못하는 상황 속에서 예수께로부터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으로 뵙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사랑받은 만큼 사랑을 되갚을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계실 때 그 밑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요한 19, 25).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수난과 부활의 목격자요, 증거자이며 부활 소식을 전함으로써 선포자가 된 것입니다. 성인들의 삶은 우리를 성덕으로 부르는 강한 초대장입니다. ‘그가 할 수 있었는데 나는 왜 못하랴’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우리를 분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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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회 장동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