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가톨릭이란?

전   례

성   사

교   리

신   학

기도문

용어사전

인물100

소공동체

신자생활

국내성지

국외성지

성   당

수도회

피정지

성화포토

이것이 가톨릭

질문과 답변

♣ 현재위치 : 홈 > 가톨릭 안내 > 이것이 가톨릭

이것이 가톨릭 코너 ( 인천교구 차동엽 신부님[미래사목연구소 소장]이 가톨릭신문에 실은 내용입니다...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507 39.6%
1. 신앙인 안중근 / 겨레·교회 사랑한 평신도 선구자
조회수 | 2,048
작성일 | 09.03.14
사진은 안중근 의사가 수감됐던 뤼순 감방 내부. 안의사는 이곳에서 그의 자서전인 ‘안응칠역사’와 ‘동양평화론’을 집필했고 수많은 필묵 유작을 남겼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의 삶과 정신을 새롭게 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회 안팎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교회 차원에서 신앙인 안중근의 순교자적 모습을 발굴하고 현양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학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경쟁적으로 각종 기념행사를 열어 안 의사의 뜻을 기리는데 비해 교회 차원의 움직임은 거의 드러나지 않고 있어 자성의 목소리도 확산되고 있다. 실제 일간지와 공중파 방송 등이 안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해 이미 오래 전부터 잇따라 특집 기획들을 내놓는가 하면 타 종단에서조차 안 의사의 정신을 현양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에도 교회의 움직임은 미미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은 안 의사의 정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다.

전남대 윤선자 교수(사학과)는 “안 의사에 대한 관심은 교구나 본당, 신자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지만 일회성 행사에 그치거나 신앙적 차원에서 밀도있게 다루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교회 현실에 비해 일반 학계에서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연세대 오영섭 교수는 “안 의사의 가문처럼 일가 40여명이 독립운동에 투신한 경우는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안 의사 집안이 많은 독립운동가를 낳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천주교라는 신앙적 요인이 컸다”며 안 의사 가문의 신앙적 바탕을 강조했다.

한국외국어대 신운용 강사는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사상적 배경은 유학을 바탕으로 한 천주교 사상이었다”며 “그러나 안중근 사상은 교리에 따라 순교한 초기 천주교인의 한계성을 넘어 한국 사회 내의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전민족적 범위로 확대된 것”이라며 안 의사의 의미를 외래 종교사상의 토착화·민족화의 전범(典範)이라고 규정했다.

이같은 학계의 연구와 평가에 더해 중국 현지에서도 안 의사와 관련한 연구와 각종 기념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얼빈시 문화국 부국장을 겸하고 있는 조선민족예술관 서학동 관장은 “안 의사는 헤이룽장성에 흩어져 살고 있는 50만 조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단결할 수 있게 하는 구심점이자 다른 민족들도 부러워하는 영웅”이라며 “의거 10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학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전 중국인들의 가슴에 안 의사의 면모를 심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미래사목연구소 황종렬(레오) 복음화연구위원장은 “안 의사는 평신도사도직의 전망을 새롭게 열어젖힌 선구자로 그의 신앙 실천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면모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안 의사의 신앙과 정신을 올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때 이 시대 한국 교회와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보다 더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신문 2009-03-15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3. 신앙인 안중근 /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선 무슨 일이? 
!   2. 신앙인 안중근 / 안중근 의사 조카 며느리 생존 
!   1. 신앙인 안중근 / 겨레·교회 사랑한 평신도 선구자 
21   한국교회가 거행하는 한가위 미사의 의미는  100
20   021.나자렛 생활의 의미  2399
19   020.예수님의 탄생  2739
18   019.동정녀 잉태  2337
17   018.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1444
16   017.원죄교리의 핵심  1876
15   016.원죄란 무엇인가?  3486
14   015.원죄교리의 출발점  1702
13   014.원조들의 첫 범죄  1403
12   013.인간의 창조  1628
11   012.천사들의 창조  1737
10   011.창조에 관한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  1631
9   010.성서에 나타난 창조교리  4646
8   009.창조에 대하여  1480
7   008.하느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예정설  1723
6   007.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서적 관점)  1852
5   005.신앙이란 무엇인가? 1  [1] 1931
1 [2]
 

 

이것이 가톨릭 코너 ( 인천교구 차동엽신부님[미래사목연구소 소장]이 가톨릭신문에 실은 내용입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2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