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국내여행

국외여행

문화정보

클릭 오늘 !

포토갤러리

♣ 현재위치 : 홈 > 문화광장 > 클릭 오늘!

클릭 오늘! 코너 ( 역사속에 묻힌 오늘을 돌이켜 보실 수 있습니다... )

 

 일자별 칮기    l  1 월  l  2 월  l  3 월  l  4 월  l  5 월  l  6 월  l  7 월  l  8 월  l  9 월  l  10 월  l  11 월  l  12 월  l

 


이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533 60.4%
01월19일 : 인도의 구루 바그완 슈리 라즈니슈
조회수 | 2,356
작성일 | 05.01.25
1990년 1월19일 인도의 구루 바그완 슈리 라즈니슈가 59세로 죽었다. 구루는 주로 인도의 영적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어원적으로는 ‘무겁다’는 뜻이라고 한다. 만년에는 오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던 라즈니슈는 극단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

추종자들에게 ‘위대한 스승’이었던 그는 비판자들이 보기엔 사기꾼이자 호색광이었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라즈니슈는 22세 때인 1953년 3월21일 ‘깨달음’을 얻었다. 그 뒤로 그는 힌두교, 자이나교, 선불교, 도교, 기독교에다 이런저런 철학적ㆍ심리학적 전통과 명상 요법들을 결합한 신비주의적 가르침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얻었다.

인도에 살 때도 라즈니슈의 명성은 그 나라 바깥에까지 퍼져 있었지만, 그가 국제 저널리즘에 자주 오르내리게 된 것은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부터다. 미국으로 건너간 공식적 이유는 건강이 악화해 치료를 받기 위한 것이었지만, 탈세 혐의로 인도 정부로부터 기소될 위험에 놓이자 몸을 피한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라즈니슈와 그 추종자들은 오리건주 와스코 카운티에 정착해 신앙공동체를 꾸리고 국제 선교를 본격화했다. 한 때 전세계의 라즈니슈센터는 600개가 넘었고 회원 수도 20만에 이르렀다.

그러나 미국 이주는 라즈니슈에게 몰락의 첫걸음이기도 했다. 신앙공동체 주변 토착민과의 갈등은 이런저런 소송으로 이어졌고, 라즈니슈의 최측근 인사들이 잇따라 각종 범죄에 연루됐다. 마침내 라즈니슈 자신도 이민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인도인 추종자들이 미국 영주권을 얻도록 그들을 미국 시민들과 위장결혼 시킨 데다, 그 자신 이민서류에 허위사실을 기록했다는 혐의였다. 그 즈음 라즈니슈가 여성 추종자들과 난교를 일삼는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라즈니슈는 미국을 떠나는 조건으로 석방되었고, 인도로 돌아온 지 세 해 만에 죽었다.

* 고종석 aromachi@hk.co.kr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31   01월31일 :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    05.02.03 2965
30   01월30일 : 1948 인도의 간디 극우파 청년에게 암살 당함    05.02.03 2091
29   01월29일 : 스페인 소설가 비센테 블라스코이바녜스    05.01.29 2429
28   01월28일 : 잉글랜드 항해가 프랜시스 드레이크  [1]   05.01.29 2341
27   01월27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    05.01.26 2323
26   01월26일 : 인류학자 겸 언어학자 에드워드 서피어  [1]   05.01.26 2346
25   01월25일 :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3]   05.01.25 2438
24   01월24일 : 로마제국 제3대 황제 칼리굴라  [1]   05.01.25 2803
23   01월23일 : 1968 북한, 미국의 정보 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2]   05.01.25 2243
22   01월22일 : 독일 극작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2]   05.01.25 2698
21   01월21일 : 오스트리아 극작가 프란츠 그릴파르처  [3]   05.01.25 2634
20   01월20일 : 24절기의 마지막 절후(節候)인 대한(大寒)    05.01.25 2341
  01월19일 : 인도의 구루 바그완 슈리 라즈니슈    05.01.25 2356
18   01월18일 : 프랑스 갈리마르출판사의 창업자 가스통 갈리마르  [1]   05.01.25 2486
17   01월17일 : 스페인 극작가 페드로 칼데론 델라 바르카    05.01.25 2284
16   01월16일 : 1992년 김우중 대우 회장 북한 방문  [1]   05.01.25 2026
15   01월15일 : 런던시 블룸스버리에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  [2]   05.01.25 2645
14   01월14일 : 미국 소설가 존 로드리고 더스패서스    05.01.25 2033
13   01월13일 : 프랑스 문필가 샤를 페로  [2]   05.01.14 2699
12   01월12일 : 니콜라이 빅토로비치 포드고르니    05.01.14 2127
11   01월11일 : 이탈리아 화가 파르미자니노    05.01.14 2418
10   01월10일 : 러시아 농민반란군 지도자 예멜리안 이바노비치 푸가초...  [2]   05.01.14 2376
9   01월09일 : 1890년 체코의 극작가 카를 차펙 태어남  [2]   05.01.14 2478
8   01월08일 :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05.01.14 2314
7   01월07일 : 잉글랜드 왕 헨리8세의 첫 부인이었던 캐서린  [2]   05.01.14 2856
6   01월06일 : 문필가 겸 화가 칼릴 지브란  [1]   05.01.14 2268
5   01월05일 : 프랑스 국왕 앙리2세의 비(妃) 카트린드메디시스  [1]   05.01.14 2713
4   01월04일 : 프랑스 경제학자 레옹 발라  [1]   05.01.14 2702
3   01월03일 : 독일 언어학자 콘라트 두덴이  [2]   05.01.03 2648
2   01월02일 : 1982년 중고교 두발-교복 자율화    05.01.03 2628
1   01월01일 : 謹賀乙酉  [5]   05.01.03 2831
1
 

 

클릭 오늘! 코너 ( 역사속에 묻힌 오늘을 돌이켜 보실 수 있습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3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