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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1일 : 오스트리아 극작가 프란츠 그릴파르처
조회수 | 2,634
작성일 | 05.01.25
1872년 1월21일 오스트리아 극작가 프란츠 그릴파르처가 81세로 작고했다. 그릴파르처는 소설의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와 카를 이머만, 시의 아네테 폰 드로스테휠스호프와 에두아르트 뫼리케, 니콜라우스 레나우 등과 함께 이른바 비더마이어문학을 대표하는 극작가다.

나폴레옹이 몰락한 뒤 다시 유럽에 드리운 구체제의 그늘에서 오스트리아와 독일 슈바벤 지역 일부 문인들은 현실 정치에 대한 관심을 접고 은거한 채 소시민적 자족감이 배인 글쓰기를 추구했는데, 이런 문학경향을 비더마이어라고 부른다.

루트비히 아이히로트의 풍자시 ‘슈바벤의 학교교사 고틀리프 비더마이어와 그의 친구 호라티우스 트로이헤르츠의 시’(1850)에 나오는 소박하고 비정치적인 인물의 이름에서 연원한 비더마이어문학은 쇼펜하우어와 헤겔 우파의 보수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마음의 평화나 은둔의 행복 따위를 자연 예찬과 교양 추구의 맥락에 배치하며 때로는 낭만적으로, 때로는 익살스럽게 형상화했다.

그릴파르처 외에 희곡 분야에서 비더마이어를 대표하는 작가로는 배우를 겸했던 페르디난트 라이문트와 요한 네스트로이가 있다.

그릴파르처는 비더마이어의 다른 두 극작가와는 달리 배우가 아니라 공직을 겸했다. 45년간 오스트리아제국 재무부 관료로 일하면서 그는 꾸준히 희곡을 썼고, 때때로 서정시와 단편소설, 문학평론에도 손을 댔다.

운명비극 ‘할머니’(1817)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릴파르처는 예술과 삶의 겉돎을 천착한 연애비극 ‘사포’(1818)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빈객’ ‘아르고나우트원정’ ‘메데아’ 3부작으로 이뤄진 ‘금빛 양모피’(1821)로 문명을 확고히 다졌다.

‘거짓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1838)가 평단의 혹평을 받은 뒤 연극계와 인연을 끊었지만, 그릴파르처는 그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로 공무원 생활의 메마름을 눅였다. * 한국일보 고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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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카터 美대통령 취임

‘현직 때보다 퇴임 이후가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재임 시절에 대한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다. ‘인권 대통령’을 자처하며 외교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금리 상승 등 경제정책의 실패로 불만이 쌓인 국민에게는 ‘무능력한 이상주의자’로 비칠 뿐이었다.

결정타는 1979년 말 이란 학생들의 테헤란 미 대사관 직원 인질사건이었다. 53명의 미국인이 인질로 잡혔으나 카터 대통령은 이란 혁명정부와의 직접 접촉을 피하는 등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였다. 이듬해 마지막 카드로 꺼내 든 특공대 투입작전의 실패는 대선에서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후보에게 완패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1977년 1월 19일 취임 이후 이집트와 이스라엘 간 분쟁을 조정한 캠프데이비드 평화협정(1978년),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1979년), 소련과의 전략무기 제한 협상 등 굵직한 외교 성적은 ‘표’와 ‘인기’를 보장해 주지 못했다.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그의 인생 반전이 시작됐다. 퇴임 대통령의 편안한 노후를 거부하고 세계평화의 전도사로 팔을 걷어붙인 것.

1982년 고향인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에모리대에 세운 ‘카터센터’는 분쟁 종식, 민주주의 실천, 인권 보호, 질병 및 기아 퇴치 활동에서 대표적인 비정부기구로 자리 잡았다.

세계 분쟁지역을 찾아 직접 발로 뛰어다니기도 했다. 가난에 허덕이는 아프리카를 찾아 질병 퇴치를 위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온몸으로 호소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한 선진국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도 열심이었다.

2002년 노벨위원회는 그에게 노벨평화상을 안겼다. “대통령 직에서 물러난 뒤 수십 년 동안 국제분쟁을 중재하고 인권을 신장시키며 경제사회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했다”는 게 선정 사유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한반도에 핵 위기로 전운이 감돌던 1994년에는 평양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주선했다. 당시 합의된 남북정상회담은 성사 직전 김일성(金日成) 북한 주석의 사망으로 불발되긴 했지만 1차 북한 핵 위기 해결의 단초가 됐다.

무주택자를 위해 국제 해비타트에서 펼치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2001년에는 충남 아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지금도 그는 지구촌 어디에선가 82세의 노구를 이끌고 벽돌을 쌓고 페인트칠을 하면서 아름다운 황혼을 물들이고 있을 것이다. ▶ 동아일보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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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7년 성 이윤일(요한 1823~1867)이 순교했다.

성 이윤일은 충청도 홍주에서 태어나 경상도 문경 여호목에서 살았다. 1866년 병인박해 여파가 경상도 지역에까지 미치게 돼 그 해 11월 가족 마을 교우 30여명과 함께 체포돼 이듬해 이날 대구 남문 밖 관덕방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 1968년 10월6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1984년 5월6일 성인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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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 원산교구가 함흥대목구와 덕원면속구로 분리됐다.

대목구는 정식 교계제도가 설정되지 않은 지역의 교구로서 교황청에서 직접 관할하는 교구다. 대목은 교황청에서 임명하며 교황을 대리해 정식교구의 주교와 같은 권한을 대목구에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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