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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가와 지식인들에게
조회수 | 765
작성일 | 11.01.29
사색가와 지식인들에게

진리의 탐구자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드린다. 인간과 우주와 역사를 탐구하는 사색가와 지식인 모두에게 인사드린다. 빛을 향한 여정(旅程)에 있는 모든 이에게 인사드린다. 도중에 낙오자가 되고 헛된 탐구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에게도 인사드린다.

그대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드리는 것은 공의회의 교부들인 우리 주교들이 진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노력한 것은 교회에 맡겨진 진리의 메시지를 보다 착실히 탐구하고 보다 깊이 파고드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었겠느냐? 진리의 정신을 보다 완전히 따르려는 노력이 아니고 무엇이었겠느냐?

따라서 우리는 그대들을 만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대들이 걷고 있는 여정이 바로 우리의 여정이었다. 그대들의 길도 우리의 길과 다른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탐구자로 불리운 그대들의 친구요 수고하는 그대들의 동료로서 그대들의 발전을 함께 관리하며 필요할 때에는 그대들의 실망과 허황됨에 위로자가 될 것이다.

그대들에게 보낼 메시지도 우리는 따로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칠 줄 모르고 실망함이 없이 그대들은 진리의 탐구를 계속하라는 것이다. 그대들의 위대한 친구였던 성 아우구스티노의 말을 기억하라: “우리는 찾아 얻으려는 소망을 가지고 탐구하며 더욱 탐구하려는 소망을 가지고 찾아 얻는다.” 진리를 차지하고서도 그것을 새롭게 하고 깊이 파고들며, 그것을 남에게 주기 위하여 다시 탐구하는 그들은 참으로 행복하다. 아직 찾아 얻지 못한 진리를 향하여 순진한 마음으로 걸어가는 이도 행복하니, 그들은 오늘의 빛으로 내일의 빛을 찾을 것이며, 마침내 찬란한 빛을 충만히 소유할 수 있겠기 때문이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색이란 위대한 것일뿐더러 모름지기 한 가지 의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빛을 보고서도 일부러 눈을 감아 버리는 그들은 참으로 불행하다. 우리는 사색할 책임이 있다. 따라서 우리의 정신을 억누르고 교만하게 하고 오류를 범하게 하며 이즈러지게하는 천만 가지 학자들의 의견으로 정신을 어둡게 하는 그들은 참으로 불행하다. 지성인들을 위한 기본 원칙은 바로 사색하기를 노력하라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대들의 걸음을 방해하거나 그대들의 시선을 어둡게 하는 일 없이 우리의 신비로운 등불인 신앙의 빛을 그대들에게 비추어 주고 싶다. 이 등불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분은 바로 사색의 최고 스승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제자인 것이다. 그분 홀로 “나는 세상의 빛이요, 나는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로다” 말씀하셨고 그분 홀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말씀은 그대들에게 관계되는 것이다.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하겠지만 오늘과 같이 참 학문과 참 신앙의 깊은 조화가 명백히 드러난 때는 일찍이 없었다. 학문과 신앙은 유일한 진리의 두 시종과 같은 것이다. 이 귀중한 조화를 그대들은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신앙에 충실하여라. 신앙은 지성의 위대한 친구이다. 진리를 깨닫고 진리 전체를 소유하기 위하여 그대들은 신앙의 빛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에서 공의회를 위하여 로마에 모였던 교부들이 흩어지기 전에 그대들에게 표시하는 축하요 격려이며 희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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