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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
조회수 | 387
작성일 | 16.10.14
▬ 3년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

중세 시대의 로마의 모든 법은 집정관에 의해서 처리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인권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의 재판이나 형의 집행은 아주 주관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집정관들은 재판을 펼치는 동안에 항상 발아래에 복잡한 매듭이 묶인, 태형에 사용되는 매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판결이 내려지기 얼마 전이 되면 보이지 않게 이 매의 매듭을 풀며 지금까지 재판이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또 판결이 확실하다면 어느 정도 처벌을 내려야 하는지 신중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에 만약 죄인의 얼굴에 조금이라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정상을 참작해 가벼운 형량을 주었지만, 매듭을 다 푸는 동안에도 반성의 기미가 없거나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처음의 생각보다도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사순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대로 지금은 우리의 발에서 신발을 벗는 시기, 우리들을 감싸고 있는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는 시기이며, 두껍게 우리 자신을 가리고 있는 어둠의 베일에서 벗어나는 시기인 것입니다. 3년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를 베어버리지 않고 일 년을 더 기다려준다는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준 대로, 하느님은 우리를 벌하실 능력이 없어서 죄의 굴레 속에 살고 있는 우리를 지금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회개하여 다시 돌아와 바른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자비 때문에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교황님의 권고대로 ‘회개하기에 매우 좋은 이 사순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맙시다!’ 성모 마리아의 군사답게 레지오 단원 모든 분들이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청하며 기도함으로 하느님의 위대한 자비를 체험할 수 있는 은총의 한 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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