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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
조회수 | 151
작성일 | 19.09.29
캐나다의 자스퍼 국립공원에는 에디트 카벨이라는 영국 간호사의 이름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산이 있습니다. 그녀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과 프랑스군의 부상병을 간호해서 탈주시켰다는 죄로 독일군에게 총살되었습니다. 산 입구에 세워진 그녀의 동상에는 “애국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무에게도 미움과 쓰라림을 품지 않아야 합니다”라는 그녀의 유언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역사상 링컨처럼 비난과 미움과 배신을 많이 당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핸더슨이 쓴 전기에는 “그는 어떤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을 때는 그의 정적들도 다른 사람들만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를 비난하고 불평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떤 지위에 적합하면 친구에게 주듯이 그 자리를 선뜻 주었다. 싫어하는 사람이라든가 그의 정적이라는 이유로 누구든 면직시킨 일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숙스 인디언들의 기도 중에 다음과 같은 기도가 있습니다. “오 신이시여, 우리가 남의 신을 신고 보름 동안 걸어보기 전에는 남을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삼가게 하소서”

주일복음을 통하여 우리들은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을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에게 있어서 길을 잃은 양 한 마리, 잃어버린 동전 한 닢과 같은 존재로,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귀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집을 나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돌아와도, 돌아온 그 자체로 모든 것을 잊고 사랑으로 우리를 보듬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귀한 존재들인 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가 믿고 있을 때에, 그리고 용기를 내어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만이 그 사랑을 체험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만이 우리는 숙스 인디언의 기도처럼 남들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주와 보복심 대신에 이해와 동정, 용서와 기도를 해 줄 수 있는 자비로운 마음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 주간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시고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 속에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마음의 너그러움을 갖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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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2019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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