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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포도주로
조회수 | 264
작성일 | 16.10.14
▬ 물을 포도주로

미국 뉴욕의 이발업자 조합의 조합원들이 호반에 모여 대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들은 이발사들이 사회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하여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은 길가에서 잠자고 있는 거지를 데려다가 사진을 찍고, 목욕을 시키고 양복을 입힌 다음에 머리를 멋지게 깎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더럽고 추했던 거지는 어느새 훌륭한 신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발사들은 이 두 사진을 함께 걸어놓고 거지로 살아가는 한사람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자신들의 공헌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이발협회는 이 거지에게 직업을 얻어 주기로 하고 호텔의 엘리베이터를 운전하는 사람으로 취직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12시가 되도록 거지였던 사람은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거지는 신사복을 입은 채 지저분한 골목길에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이 거지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이발과 목욕을 시켜주고 새 옷을 입혀주며 직장을 알선해 주는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더 깊고 근원적인 인간의 질이 변화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는 곧 세상에 나가서 아무런 맛이 없던 사람들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맛을 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악취만 내던 사람도 그리스도로 인하여 향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말씀에 따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스스로 변화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그 얼굴이 붉어졌도다!"(Water saw its creator and blushed!)라고 말한 영국시인 바이언의 말처럼 우리는 주님을 만나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모든 레지오 단원들이 주님을 만나고 그 영혼이 붉게 타오르는 성령의 횃불이 되는 한 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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