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레지오란?

운영지침

교   본

훈   화

레지오양식

용어/소식

성모 발현지

성모 포토

마리아사전

질문과 답변

♣ 현재위치 : 홈 > 레지오마리애 > 훈 화

교본 훈화

주간 훈화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51 39.6%
‘그들이 처음 왔을 때’(First they come)
조회수 | 328
작성일 | 18.10.23
‘그들이 처음 왔을 때’(First they come)라는 시로 유명한 마르틴 니뮐러(Martin Niemöller)는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나 본히퍼(Dietrich Bonhoeffer)처럼 히틀러 나치에 저항하였고 후에 감옥 생활을 오래한 목사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2차 대전이 끝난 뒤 ‘제 2차 대전 책임백서’라는 책을 썼습니다. 당시 독일에는 세계대전의 책임을 나치에 전가하고 잔재를 청산하자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세계대전의 책임이 독일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있다는 내용이어서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책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일곱 번이나 이런 꿈을 꿨습니다. 제가 주님의 심판대를 통과하고 있는데 제 뒤에 있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너는 왜 나를 믿지 않았는가?’라고 물으셨는데 그는 당당하게 ‘아무도 제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전해 주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그 자리에는 히틀러가 있었습니다. 계속 반복되어 꾸던 이 꿈이 제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가 죽기를 바랐던 적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정작 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 적은 없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모두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들은 전교주일을 지내며,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우리들에게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라고 하셨으며, 또한 토요일 복음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주님도 우리를 증언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웃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갖게 될 때에 비로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시는 예수님처럼, 책망과 무시보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먼저 다가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2018년 10월 21일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성모님의 교회 
580   하느님께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만이  34
579   이웃에게 허리를 숙이는 자  111
578   무늬만 신자  98
577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  80
576   신앙의 에펠탑  77
575   나눔의 신비  64
574   유혹  265
573   인생은 전쟁  414
572   버리면 자유와 여백이  408
  ‘그들이 처음 왔을 때’(First they come)  328
570   우리의 주님께서는 부활하셨다.  1240
569   주어진 십자가를 사랑으로 짊어질 때  1267
568   나비효과 -작은 날개 짓이 폭풍우로  1189
567   신앙인에게 십자가는  1154
566   3년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무화과나무  1123
565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1043
564   모든 악의 유혹을 물리치고  589
563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731
562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  702
1 [2][3][4][5][6][7][8][9][10]..[30]  다음
 

 

교본 혼화

주간 훈화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2019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