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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선을 주님에게서 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조회수 | 1,088
작성일 | 13.01.08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로 시작하는 이번 주간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시작하는 2013년의 새해가 시작되는 주간이며 교회적으로는 가정 성화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신앙의 해이기도 한 이 새로운 해가 우리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만들고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성모님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인도에 재색을 겸비한 한 여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왕과 결혼해 행복한 삶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 만에 병사하고 말았습니다. 왕은 그 슬픔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비의 무덤 동쪽에 자신의 모습을 조각한 동상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무덤 서쪽에 왕가를 상징하는 호랑이 동상을 세워 놓았습니다. 또 1년 후, 죽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호화로운 별장과 자신의 권력을 상징하는 웅장한 성을 건립했습니다. 왕은 맞은 편 동상에 올라가 왕비의 무덤을 내려다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웅장한 성과 별장, 정교한 동상들의 중심에 위치한 무덤이 자꾸만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을 불러 명령했습니다. “저 가운데 있는 무덤을 당장 치워버려라.”

웰스의 단편소설 ‘무덤’의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은 하느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살다가 권력, 돈, 사랑이 생기면 하느님을 중심에서 치워버리는 우를 범합니다. 즉 처음엔 감격스럽게도 하느님을 중심에 모셨는데 점차 자기가 드러나고, 전통이 드러나고, 재물 명예, 권력이 드러나며 결국엔 하느님은 점점 사람지고, 끝내 하느님이 귀찮은 존재가 되어 “집어치워 버리자”라는 마음을 갖기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염불보다 잿밥에 더 신경 쓴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람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데, 돈 위해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바라봄으로 그만 유혹에 빠져 그 실과를 따 먹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해이기도 한 2013년에는 우리들의 시선을 주님에게서 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의 말씀대로 올 한 해에는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12,2).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강복하여 주시고,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시며 우리들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한 해를 선물하여 주실 것입니다.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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