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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07]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자
조회수 | 909
작성일 | 14.03.04
사냥에 서툴러 늘 배가 고픈 늑대 한 마리가 마을 쪽으로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운 좋게도 두 마리의 새끼양이 딸린 어미 양을 만났습니다. “양 아주머니, 잘 만났습니다. 내가 워낙 배가 고파서 당신을 그냥 보내줄 수 없으니 각오하십시오.” 그러자 그 어미 양은 늑대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정말 어쩔 도리가 없군요. 그렇지만 죽기 전에 기도나 한번 하게 해 주세요.” 늑대는 “그야 어렵지 않지.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 하지만 기도가 끝나면 바로 먹어 치울거야.”히고 어미 양이 기도하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엄마 양과 새끼양은 길가에 세워 둔 십자가 아래로 가서 가장 슬픈 목소리로 ‘매애애애’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멀리 떨어져 있던 목동이 그 소리를 듣고 양들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 줄 알고 급히 달려왔고, 늑대는 꽁지가 빠지게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의 삶을 살면서 기도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양의 울음 소리를 목동이 들을 수 있는데, 하물며 우리의 울음소리를 주님께서 못 들으시겠습니까?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우리의 울음소리를 하느님께서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란 무엇입니까? 기도는 하느님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하느님을 친아버지나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나의 사소하고 큰일을 소상히 말씀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선 우리를 친자녀로 사랑하시기에 그에 대한 해답을 주십니다. 기도를 함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지상에 있는 우리가 서로 연결될 수가 있으며, 이 때만이 우리들은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의 영을 선물로 받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온전히 자신을 맡길 수 있을 때, 우리들은 비로소 “믿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 시작하며, 비록 짧더라도 기도로 시작하여, 주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된 하루가 되도록 만드시길 바랍니다.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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