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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11] “구멍 난 복음”
조회수 | 870
작성일 | 14.07.28
우리가 천국 가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이 땅에 살도록 허락하신 하느님의 뜻을 외면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주실 정도로, 그것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까지 할 정도로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 때문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그 사랑이 하느님 스스로를 사람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 또한 이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매일 주님의 기도를 외우면서,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하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세상에 하느님의 뜻이,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하도록 관심을 갖고 살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 최고급 식기류 회사의 최고 경영자 자리를 내놓고 월드비전 미국 회장이 되어 세계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구멍 난 복음”의 저자 리처드 스턴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가난, 부, 정의 그리고 억압을 다룬 대목과 구절마자 밑줄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 구절들을 모두 가위로 오리자 성경은 너덜너덜해진 채로 간신히 붙어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강연을 할 때마다 너덜너덜해진 성경을 들고 나와 “이것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은 성경”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가난과 정의의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다시 말해 우리들이 이웃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으면, “구멍 난 복음”을 믿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낸 삼위일체 대축일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사랑을 삶을 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하느님을 체험하는 축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체험은 아주 특별한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긴 수다를 나눌 때,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식사를 할 때, 또는 남들의 슬픔에 함께 하거나 기쁨을 함께 나눌 때 등등에서 체험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주님을 체험할 때만이 하느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게 되는 것이며, 우리가 믿는 복음은 온전한 복음이 될 것입니다. 한 주간 이웃에 대한 관심 속에 사랑으로 오시는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 안에 오시는 하느님의 나라를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민병섭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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