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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신 동정녀
조회수 | 2,460
작성일 | 06.07.09
성실성은 말과 행동 모두가 믿음에서 나온다. 성실은 신뢰를 전제하고, 믿음과 같이 생명과 성장을 도모한다. 순수한 수용성과 피동성과는 달리, 성실성은 신뢰하는 사람의 뜻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였다"(루가2,51). 자신을 움츠리는게 아니라 말씀과 사건의 숨은 의미를 발견하려고 애썼으며, 곰곰히 생각하여 완전한 의미가 드러나게 한 것이다.

성실성은 확고부동한 자세를 견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주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대부분이 지난날의 일과 관계있는 것이지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힘찬 자기 주장이기도 하다.

마리아의 성실은 포용력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당신 아드님의 "거절"조차 이해할만큼, 그리스도조차 입을 벌리고 놀라실만큼 확고한 믿음의 결과였을 것이다. 끝까지 성실하신 마리아는 당신의 소명을 이해하고 완수하는 도약판을 이 성실성에서 발견하셨다.

성실하신 동정녀를 아름답게 조명하신 분은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이시다. 그분은 1979년 1월 26일, 멕시코시티 대성당에서 특히 감명깊은 강론을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세기를 통하여 동정녀께 드린 칭호들 가운데 '성실하신 동정녀'라는 아름다운 칭호가 있다. 마리아의 이 성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성실성은 어떤 차원의 성실일까?"

1. 첫 번째 차원은 찾는 것이다. 마리아는 자신에게 내린 하느님의 뜻의 깊은 의미를 찾으려 했을 때, 그녀의 성실성은 빛을 발하였다. 영보 때에 가브리엘 천사에게 마리아는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질문하였다. 구약에서, 이러한 물음은 깊은 영적 의미를 얻으려 한다는 표현으로 나타난다. 즉 "주님의 모습을 찾는다"는 의미로 이해되었다. 만일 철저히 찾으려는 열의가 없다면, 만일 우리가 하느님만이 그 대답인 질문을 마음 속에 간직하지 않는다면, 성실성이 있을 수 없다.

2. 두 번째 차원은 받아들인다는 것, 수용한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는 잠시 후에 마리아의 입술에서 "지금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는 말로 변화되어 나왔다. "피앗"은 "나는 받아들입니다" "나는 하고자 합니다"하는 자발적인 동의이다. 이것이 진정한 성실성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인류가 그 "왜"를 전혀 묻지도 않을 때, 하느님의 계획이 아직도 신비의 차원에 머물러 있을 때, 어떤 난관에 봉착할지도 모르는 그 때,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할 그 때, 마리아의 성실은 "피앗"이 되어 만인에게 구원을 안겨준 것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인류는 신비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마치 마리아가 이 모든 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였듯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수용성은 믿음을 통하여 완성되어질 것이다.

3. 성실성의 세 번째 차원은 의탁이다. 믿는 바에 따라 사는 것이다. 믿는 바에 따라 전 생애를 바치는 것이다. 오해와 박해를 당하더라도, 믿어온 것이 아직도 오리무중에 있더라도, 확신과 현실이 오락가락 하더라도, 딱 믿고 바치는 의탁이 요구되다. 아마도 성실성의 핵심은 곧 의탁이 아닌지 모르겠다.

4. 성실은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견디어내야 한다. 즉 성실은 인내이다. 하루나 이틀 혹은 얼마 동안은 성실해지고 또 인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의 생활 전부를 만일 시련으로 지낸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아직도 의기양양할 "때"에는 쉽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이 끊임없이 몰려오는 시련의 "때"에는, 그리하여 마리아처럼 하느님의 선물인 아들 예수가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여 모든 희망이 물거품이 되는 이 마지막 "때"까지 우리 과연 의탁할 수 있을까? 이 때문에 우리가 성실성이라고 부를 때에는 이 인내가 생명을 다 하는 날까지 지속될 때, 그때 감히 성실하다 하는 것이다.

영보 순간의 마리아의 "피앗"은 십자가 밑에서 나온 "피앗"으로 완성되었다. 마리아의 성실을 닮은 오늘 우리의 성실은 어떤 모양으로 드러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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