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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종 (루카1,38)
조회수 | 2,581
작성일 | 06.07.09
▶ 주님의 종 (루카1,38)

루가 복음 1,38에 사용된 희랍어는 둘레이다. 일반적으로 노예란 뜻인데, 성서에서는 흔히 종으로 번역된다: "계집종은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나라의 신하들의 발이라도 씻어 드리겠습니다"(1사무 25,41).

마리아는 사회적 출신으로 따져보더라도 종이나 노예가 아니며, 주의 여건상으로도 결코 그러한 신분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가는 마리아가 스스로 그런 말을 발설했다고 한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루가1,38). 루가는 마리아가 이 칭호를 받은 것으로 생각했을까?(구약에 따르면, 야훼 하느님이 당신의 계획에 협력할 사람을 부르면서 "종"이란 칭호를 주셨기 때문이다. 또 구약의 왕들은 야훼의 종들이다). 아니면 루가는 그 다음 말씀 "지금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던 마리아의 믿음을 강조하려고 했을까?

어떤 경우이든 간에 마리아의 대답은 당신의 근본적인 마음 자세를 잘 표현하는 말이다. 우선, 전통적인 신심은 이 동의에서 마리아의 깊은 겸손을 발견하고 찬사를 보낸다. 그 다음에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메시지를 실현함에 있어서 "여기서 그리고 지금" 협력할 수 있도록 성령이 주신 "힘"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한다.

의식적으로, 마리아는 장차 일어날 일의 결과를 알고 행동적으로 당신의 "소명"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마리아는 하느님의 행하실 일에 "봉사하는" 과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든 신분을 그분의 뜻에 맡김으로써, 오실 분이 오시게끔 한다. 하느님에게서 나실 아드님은 더 이상 당신에게 속하지 않는다.

위에서 당신에게 내린 인간적 소명을 받아들인 마리아는 일반적으로 수동적인 노예나 종으로서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 반대로 마리아는 당신의 믿음과 사랑을 표현하면서 능동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단계적으로 예수와 그의 사명에 봉사하는데 자신을 바쳤으리라고 본다. 여성 특유의 직관과 성령께 유순하시며 믿음이 강했던 마리아는 메시아니즘의 예기치 못했던 형태를 단계적으로 이해했을 것이다. 그 가장 좋은 예가 곧 가나 혼인 잔치때의 경우일 것이다. 마리아는 예수를 더 잘 알면 알수록 아들 예수의 사업에 더 잘 봉사할 수 있게끔 처신한다.

예수의 공생활 동안 마리아는 눈에 띄지 않게, 요령있게 처신한다. 그러나 요한은 갈바리아에 계신 마리아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기서 마리아는 당신 몸으로 살을 쥐어 뜯는 고난을 아들과 함께 당하신다. "피앗"의 대가를 치루신 셈이다. 그런 후에야 비로서 새로운 탄생, 교회의 탄생에 참여하신다.

하느님의 계획 완성에 동참하심으로써 마리아는 참으로 "주님의 종"이란 칭호를 받을 자격을 갖추셨다. 마리아는 구약에 나오는 하느님의 위대한 종들과 같은 선상에 위치하신다. 종의 신분을 받아들이신 마리아는 그에 알맞는 자세로 사심으로써 구세주의 어머니로서의 특별한 사명을 위하여 온전히 헌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리아는 신약의 "종"의 길을 여신 셈이다.

이 때문에 공의회 교부들은 이렇게 결론짓는다: "아담의 딸인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에 동의함으로써 예수의 모친이 되셨고, 아무런 죄의 거리낌도 없이 온전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받아들이시고, 하느님의 은총을 힘입어 당신 아드님 밑에서 아드님과 함께 구원 신비에 봉사하기 위하여, 아드님의 인격과 사업에 당신 자신을 주의 종으로 온전히 바치셨다. 그러므로 교부들은 마리아가 순전히 피동적으로 하느님께 이용당하신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신앙과 순명으로 인류 구원에 협력하셨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교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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