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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 모친
조회수 | 2,542
작성일 | 06.07.09
"천주의 모친"이란 칭호가 신약 성서에서 글자 그래도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최초로 이 용어를 사용하신 분은 로마의 성 히뽈리뚜스(+235)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콘스탄티노블의 총주교 네스토리우스(428)는 자신의 그리스도론에 입각하여 마리아께 이 칭호를 드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를 전개하였다. 네스토리우스에 따르면, 그리스도 안에는 두 가지 위격, 곧 천주성(로고스)과 인성(예수)이 있다는 의미에서, 천주 성자는 마리아의 아들일 뿐이다. 따라서 그에 의하면, 마리아는 적어도 위격적 일치가 요구하는 실제적인 의미에서, "천주의 모친"(THEOTOKOS)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

431년의 에페소 공의회는 네스토리우스와 그 추종 세력을 단죄하였다. 따라서 에페소 공의회는 이 호칭을 승인하고 마리아께 천주의 모친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했으며, 성 치릴로는 네스토리우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도 재차 이 점을 강조하였다. 말하자면, 에페소 공의회가 규범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면, 451년의 칼체돈 공의회는 이를 명시적인 교의로 선포한 것이다.

1. 내용

천주의 모친 칭호는, 엄밀한 의미에서 말하면, 말씀의 강생에 관한 가톨릭의 가르침에서 연유한다. 마리아는, 영원으로부터 계시한 분이신 하느님이 인간으로 오실 때, 그분을 인간으로 잉태하시고 낳으셨다. 예수는 단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시고 탄생하셨다는 사실로만 보면 하느님이 아니다(이것은 신비가 아니라 모순이다. 마리아가 신성을 지닌 어머니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천주의 모친이신 이유는 당신 육신으로부터 말씀에게 당신과 같은 인성을 주셨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같이, 마리아의 경우에도 인성을 지닌 인격을 낳으셨을 뿐이다. 그리고 당신의 모성적 행위는 당신의 참 아드님이신 말씀의 위격에 영향을 미칠 따름인 것이다. 마리아가 "테오토코스"(THEOTOKOS, 천주의 모친)이신 이유는 "말씀이 당신 안에서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사람이 되셨기 때문이다."

만일 예수가 유일한 구세주, 유일한 중재자, 그리고 탁월한 대사제, 예언자 그리고 왕이시라고 한다면, 인성을 지니는 첫순간부터 그분의 존재는 말씀의 위격 안에 천주성과 알맞게 일치한 사람으로서 그렇다는 말일 것이다. 마리아의 모성적 행위는, 성령의 권능 아래, 신인(神人, GODMAN)이 때문에 구세주, 중재자, 그리고 사제, 예언자, 새 계약의 왕이신 분에게 귀착한다.

그럼으로 마리아는 그녀가 사제나 한 나라의 대통령의 어머니인 여인에 대해 말할 때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에서 구세주의 어머니이다. 사제나 대통령의 존재는 부모의 생산적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이미 "인간적"제도로 구성된 선거나 사명 또는 축성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마리아가 부름받은 출산은 이와 같이 않다. 따라서 신적 모성 자체가 마리아의 인간적이며 초자연적 완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성자가 당신 모친에게 바라는 어머니상(像)을 확립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한다. 이 아들은 전능하다. 그분은 스스로 자신에게 합당한 어머니, 전적으로 예외적인 소명을 지닌 어머니로 모실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부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동정 마리아는 천사의 아룀을 들으시고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과 몸에 받아들이시어 생명의 생명을 세상에 낳아주셨으므로 하느님이신 구세주의 참 모친으로 인정받으시고 공경받으시는 것이다. 마리아는 아드님의 공로로 말미암아 뛰어나게 구원되고 아드님의 불가분의 관계로 긴밀히 결합되었으며, 천주 성자의 모친이 되는 직무와 품위를 갖추시었다"(교회 53).

이와 비슷한 표현이 또 있다: "자비하신 성부께서는 여인이 죽음에 이바지한 것처럼 여인이 생명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예정된 어머니의 화신(化身)에 선행하기를 원하셨다. 이것은 각별히 예수의 모친에게 해당되는 것이니, 마리아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생명 자체를 세상에 낳아 주셨고, 하느님께로부터 이 위대한 임무에 합당한 은헤를 받았기 때문이다"(교회 56).

"불가분의 관계로 긴밀히 결합되었기" 때문에(교회 53), 이 결합이 어머니와 아들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하여 복되신 동정녀는 "하느님의 섭리의 계획을 따라 세상에서 구세주의 좋은 어머니로서 남보다 각별히 친절한 주님의 동반자요 겸손한 종이었고" ..."독자적인 방법으로 구세주의 구세 사업을"도와 드렸다. "이 때문에 은총의 세계에서 우리의 모친이 되시었다"(교회 61).

2. 신적 모성과 역사

아기를 세상에 낳을 때, 모든 여인들은 역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런데 마리아의 경우는 그 얼마만한 영향을끼쳤던가! 마리아는 인류 구원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신다. 성부의 은혜로 인하여 그녀는 인간 역사의 시작이요 중심이며 끝이신 분을 낳으셨기 때문이다. 인류의 긴 역사에서 그리고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서 마리아는 중대한 분깃점에 서 계신다고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가장 순결한 혈통이며, 다윗 왕가의 후손인 마리아는 메시아를 기다려온 하느님 백성에게 소속된다. 마리아의 아드님은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란 칭호를 받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분은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다..."(루가1,32-330.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신 마리아의 질문은 천사가 전혀 새로운 차원이 있음을 알려 주는 계기를 마련한다: "성령이 아가씨에게 내려 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입니다"(루가1,35). "감싸 준다"는 말은 성서적 언어로 해석하면 "부름"을 상기시키고, 하느님의 현실적인 현존을 가리킨다(출애40,34-35 민수9,18-22 10,34). 그 아기가 거룩하다는 말은 하느님께 속한 그의 특권을 가르킨다(이사6,3). 그리고 구약에 의하면, "하느님의 아들"이란 표현은 메시아를 지칭한다(시편2,7 2사무7,14).

마리아는 이러한 내용을 알고 모든 말씀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녀는 이제 믿음의 새 차원에 진입하셨고, 세상의 구세주를 낳으실 수 있었다. 성령의 전능에 따라 일어날 일을 알고 받아들인 마리아의 자유로운 수용 자세가 우리 역사에 궁극적인 의미를 부여하였고, 예수 안에서 그리고 예수의 활동을 통하여 하느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였다. 그러므로 나자렛 마리아가 천주의 모친으로 공경받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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