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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과 신앙생활
조회수 | 1,302
작성일 | 09.12.21
하느님 말씀은 우리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왜 하느님 말씀을 알아야 할까? 하느님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부모는 자녀가 인간답게 잘 살고 행복을 느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가장 바란다. 하느님도 자녀인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가장 바라신다.
 
우리 신앙인에게 행복은 바로 하느님 말씀에 있다. 우리를 풍요롭고 행복한 축복의 삶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하느님 말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의 기본 핵심은 한 마디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을 알면 알수록 하느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하느님 말씀을 통해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예로니모 성인은 "성서를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그분을 모르면 신앙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성경의 중요성은 달리 강조할 필요가 없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은 신앙의 목적은 아니지만 하느님께로 가는 아주 분명한 수단과 방법이다. 하느님 말씀이 우리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하느님 말씀은 우리 신앙인에게 힘을 주는 마음의 양식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요한 6,27)는 말씀이 있다.
 
어떤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 먼저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하느님 말씀이 주는 중요한 효과 중 하나는 말씀을 잘 알면 알수록 우리 신앙이 더 잘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 하느님 말씀은 능력이 있다. 실제로 유혹을 물리치고 우리를 치유를 시키는 힘이 있다. 가족 안에서도 가족을 신앙으로 이끄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신앙적으로 발전하고 성숙해 가는 것은 혼자 힘이 아니라 주변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어떤 부모도 기도와 희생을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하지 않는다.
 
사제로 살면서 내 힘으로 사제생활을 하는 것이 아님을 느낀다. 하늘나라에서 부모님이, 신자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기에 큰 과오 없이 사제생활하는 것을 점점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가정,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공동체라는 것을 기억하며 신앙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은 극히 이기적인 생각이다.
 
하느님 말씀은 능력이 있고 힘이 있다. 인간의 말도 하루 기분을 좌우할 만큼 영향을 주는 데 하느님 말씀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사 때 영성체 전, 우리는 주님께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다"하고 기도한다. 단순히 메아리가 아니라 내 삶에서 실천적으로 드러나게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기적이다. 우리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셋째, 하느님 말씀은 인생의 기쁨과 평화를 준다. "내 말씀을 들으면 너희에게 기쁨이 넘치게 할 것이다"(요한 15,11)는 성경구절이 있다. 하느님 말씀을 듣고 실천할 때 오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마음의 평화가 온다는 점이다.
 
성경 말씀의 핵심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다 나를 멸시해도 하느님만은 나를 사랑하신다. 그러니 우리는 기쁨을 누릴 수밖에 없다.
 
넷째, 하느님 말씀은 구원의 길이다.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찾을 수 있게 돕는 등불이 된다. 세속적 욕심을 갖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이 어렵다며 실망해 떠나가자 예수님이 묻는다. "너희도 떠나가겠느냐?" 그때 시몬 베드로가 나서서 말한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68). 이것이 바로 좌우명이 돼야 한다.
 
다섯째, 하느님 말씀은 우리에게 참 행복을 보장한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행복하다"(루카 11,28)고 하셨다.
 
여호수아(1,8)의 말씀은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내가 너에게 분명히 명령한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 너의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어 주겠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보다 더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읽는 것 자체가 바로 기도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끊임없이 주님 말씀이 우리를 일으켜주고 새롭게 해주심을 고백하는 대림시기가 되길 바란다.

김민경 기자
서울대교구 허영엽 신부
평화신문 2009. 12. 20발행 [10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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