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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 : 김웅태 신부
조회수 | 1,262
작성일 | 05.03.30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도 없었고 부활 사건을 목격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 예수 부활에 대한 믿음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믿음들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 위에서 처참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서 확인해 준 사건이다. 이 부활이 있음으로 예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 '하늘 나라'에 대한 가르침과 예수님의 전권 주장, 그리고 하느님 아들로서의 유일한 독특한 위치가 부활의 빛 안에서 재해석되어 예수님이 하느님의 참된 아들로서 우리에게 구원을 위해 오셨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그리스도 신앙에 믿음의 기반으로 요구되는 부활 신앙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제자들의 선포에 근거를 둔다.]

1. 그리스도교 믿음의 기반인 부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도 없었고 부활 사건을 목격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 예수 부활에 대한 믿음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믿음들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 위에서 처참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로서 확인해 준 사건이다. 이 부활이 있음으로 예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 '하늘 나라'에 대한 가르침과 예수님의 전권 주장, 그리고 하느님 아들로서의 유일한 독특한 위치가 부활의 빛 안에서 재해석되어 예수님이 하느님의 참된 아들로서 우리에게 구원을 위해 오셨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그리스도 신앙에 믿음의 기반으로 요구되는 부활 신앙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제자들의 선포에 근거를 둔다. 신약 성서 가운데 부활에 대한 가장 오래 된 증언은 사도 바오로가 56년경에 쓴 고린토인들에게 보내는 첫째 편지에 잘 나타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뒤에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교우들에게도 나타나셨는데 그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 뒤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또 모든 사도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1고린 15, 5-8).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과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을 하느님의 능력에 의한 것으로 선포하였다. 베드로는 오순절 날 성령을 가득히 받고서 유대인들이 죄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시켰으나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은 자로부터 살리셨다고 증언한다.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여러분의 손에 넘어간 이 예수님을 여러분은 악인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되살리시고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바로 이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으며 우리는 다 증인입니다"(사도 2, 23-24. 32).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 부활의 증인으로 자처하면서 그것을 유대인들에게 용감하게 선포한 것은 처음부터 자동적으로 그랬던 것은 아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셨을 때 험악하고 살기가 등등한 분위기에서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였던 자신들도 붙잡혀 죽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모두 도주하여 몸을 숨겼다. 예수님이 대제관 가야파와 헤로데 왕 사이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조롱과 박해를 받으시고, 빌라도 총독에게서 사형 선고를 받으시어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처형장으로 가실 때에도,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에도 그들은 유대인이 무서워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처음에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사건이었다. 마르코 복음에서는 이 점을 여러 단계로 말해 준다. 예수 부활 후 첫 발현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있었는데 "마리아는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이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마르 16, 10-11).

"그 뒤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시골로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그 두 사람도 돌아와서 다른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으나 그 말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마르 16, 12-13).

그 뒤 예수께서는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고 있을 때 나타나셔서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 제자들을 꾸짖으셨다는 내용이 나온다(마르 16, 14).

이처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엔 믿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러 차례에 걸쳐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예수 부활의 진실성과 그것을 믿도록 친히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보여주셨다.

제자들이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예수 부활을 소신을 갖고 전했다는 것은 제자들의 부활 체험과 예수 부활의 신빙성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나타나신 경위를 살펴보자.

2. 예수 부활의 증거들

예수 부활을 증거하는 것으로 제시되는 것들로는 빈 무덤 이야기와 여러 차례에 걸친 발현 설화들이 있다. 하지만 복음서들이 이것들을 시간적인 순서로 기록된 것은 아니며 내용은 같으면서도 장소, 횟수, 인물들에 있어서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러한 빈 무덤 이야기와 발현 설화들은 예수 부활 신앙 이후 후기에 선포된 것으로 보고 있다.

(1) 빈 무덤 이야기

(마르 16, 1-8; 마태 28, 1-8; 루가 24, 1-12; 요한 20, 1-10)

빈 무덤 이야기를 가장 먼저 전해 주고 있는 마르코 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을 추종하던 막달라 여자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안식일이 지난 후 예수님의 몸에 향료를 발라 드리려고 무덤을 찾아갔는데, 그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그들이 무덤에 도착해 보니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문이 굴러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은 없어졌으며, 그때 흰옷을 입은 젊은이가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여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한다. "겁내지 말아라.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여기에는 계시지도 않다. 보라, 여기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셨던 곳이다. 자,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예수께서는 전에 말씀하신 대로 그들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갈 것이니 거기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하라" 하였다(마르 16, 6-7).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에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막달라 여자 마리아를 가장 먼저 만나신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복음서들의 기록은 수산나,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 등 여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먼저 만난 것으로 여성의 위치를 중시하고 있다.

그런데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 전서 15장 3-5절에 전해 주는 부활 이야기에서는 먼저 시몬에게 그리고 다른 제자들에게 나타난 것으로 되어 있어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루가 복음에는 빈 무덤의 사실성을 천사의 말을 통해 듣게 된다. "너희는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고 있느냐?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다시 살아나셨다"(루가 24, 5-6). 무덤이 어떤 과정으로 비게 되었는지도 알 수 없다. 그리고 빈 무덤 그 자체가 부활의 직접적 증거는 아니다. 그러므로 빈 무덤 이야기는 부활의 역사적 증거라기보다는 예수 부활 신앙 이후에 형성된 부활 신비를 암시해 주는 표징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1) 부활 발현 설화들

(1)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

(마르 16, 9-11; 마태 28, 9-10; 요한 20, 11-18).

마르코 복음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안식일 다음날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이 굴려져 있어 무덤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고 나온다. 그리고 무덤 안에 흰옷을 입은 젊은이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겁내지 말아라.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여기에는 계시지 않다…. 자, 가서 베드로에게 전하라"(마르 16, 1-8).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대목에서는 예수께서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것으로 나온다.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으며, 마리아는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슬피 울고 있는 곳으로 가 이 소식을 전해 주었다"(마르 16, 9-10).

(2) 부활 발현에 대한 가장 오랜 증언

사도 바오로는 자신이 사도들로부터 전해 받은 것을 다시 전해 준다고 하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리스도께서 성서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서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그후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이다"(1고린 15, 3-5).

사도 바오로는 여기서 부활 발현의 순서와 어떤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는지를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뒤에 다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교우들에게도 나타나셨는데 그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 뒤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또 모든 사도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팔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1고린 15, 5-8).

이 대목에서 보면 예수 발현의 순서는 베드로, 열두 사도, 오백 명의 교우들, 야고보, 사도들, 바오로에게 나타나신 것으로 되어 있다.

(3)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심

(루가 24, 13-35; 마르 16, 12-13)

글레오파라고 하는 사람과 다른 한 제자가 예루살렘에서 삼십 리쯤 떨어진 엠마오라는 동네로 가면서 예수 무덤이 비어 있다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모세의 율법서와 모든 예언서를 통해서 설명해 주었다. 날이 저물어 어떤 집에 들어가 빵을 나눌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았는데, 이미 예수님의 모습은 사라졌다. 그들은 예수께서 성서를 설명해 줄 때 뜨거운 감동을 받았던 체험을 이야기해 준다.

(4)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신 예수

(마태 28, 16-20; 마르 16, 14-18; 루가 24, 36-49; 요한 20, 19-23; 사도 1, 6-8).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나타나셔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심).

루가 복음에서는 제자들이 유령을 보는 줄 알고 안절부절 못하자, 예수께서는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 보아라. 유령은 뼈와 살이 없지만 보다시피 나에게는 있지 않느냐"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들이 믿어지지 않아서 어리둥절하고 있자 "여기에 무엇이든 먹을 것이 없느냐?" 하셨다. 그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자 예수께서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수셨다(루가 24, 36-43).

요한 복음에는 안식일 다음날 저녁,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무서워서 어떤 집에 모여 문을 닫아걸고 있을 때,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시며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고 나온다. 그리고 성령을 주시며 고해 성사의 권한과 능력을 주신 것으로 나온다(요한 20, 19-23).

(5) 토마에게 나타나신 예수

(요한 20, 24-29)

토마의 불신앙과 믿음에 대해서는 요한 복음에만 전해지는데, 토마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 그 자리에 없었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요한 20, 25)라고 하자, 토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요한 20, 25) 하고 말하였다.

이 일이 있은 8일 후에 제자들이 모두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다시 발현하시어 평화의 인사를 하시며 의심하던 토마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려라"(요한 20, 27) 하고 말씀하셨다. 토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서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 20, 28-29) 하고 말씀하셨다.

(6)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신 예수

(요한 21, 1-14)

이 발현 이야기도 요한 복음에만 전해진다. 예수께서는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고기잡이하던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셨다. 제자들은 고기잡이의 명수들이었으나 밤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그런데 새벽에 나타나신 예수께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 보라고 하시자 그들은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기를 잡았다. 그 그물엔 153마리나 되는 큰 고기가 가득하였다. 그러나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고기잡이로 지친 제자들을 위해 미리 숯불을 피워 놓고, 그 위에 생선과 빵을 준비하셨으며 방금 잡은 고기 몇 마리도 가져오도록 해서 구워 주셨다. 그리고 아침을 들도록 했다. 제자들은 그분이 부활하신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았다. 요한 복음엔 이것이 세 번째 제자들에게 발현하신 것으로 나온다.

3. 부활한 그리스도의 몸

예수께서는 당신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몸을 만지게 하시고(루가 24, 39; 요한 20, 27), 그들이 보는 앞에서 먹을 것을 잡수어 보심으로써(루가 24, 30; 요한 21, 9. 13-14 등), 당신 부활의 사실성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당신은 유령이 아니라 부활하신 당신 자신의 몸임을 보여주셨다(루가 24, 39). 그것은 부활하신 당신 몸에 남겨진 수난과 고통의 흔적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바로 그 육신임을 나타내 보여주신 것이다(마태 28, 9. 16-17; 루가 24, 15-35; 요한 20, 14. 19. 26; 21, 4 참조).

바로 예수님 자신의 몸이지만 부활한 몸은 영광을 입으신 몸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으며, 여러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도 나타나실 수 있는 은혜를 갖고 있다.1)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한 육신은 이제 다시는 죽지 않으신다. 성서에 예수님에 의해 소생된 사람들, 야이로의 딸, 나임의 젊은이, 라자로 등은 다시 죽었으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는 죽지 않는 몸으로서 시공을 초월하여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넘어가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신 것이다.2)

‡ 교회의 가르침

부활 전야의 부활 찬송(exultet)은 '오, 참으로 복된 밤! 너 홀로 때와 시를 알고 있었으니, 너 홀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았도다' 하고 노래한다. 사실 부활 사건 자체를 눈으로 목격한 증인은 아무도 없었고 어느 복음 사가도 그것을 묘사하고 있지는 않다. 누구도 부활이 물리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말할 수는 없었다. 더구나 다른 생명으로 넘어간다고 하는 부활 사건의 핵심은 감각 기관으로 지각할 수 없는 것이다. 빈 무덤이라는 표징과 부활하신 예수님과 사도들의 만남이라는 사실에 의해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확인되지만, 역사를 초월하고 넘어선다는 면에서 부활은 여전히 신앙의 신비의 핵심이다. 바로 이런 까닭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세상에 나타나지 않으시고(요한 14, 22) 다만 당신 제자들,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다. 이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분의 증인들이다"(사도 2, 24) (「가톨릭 교회의 교리서」 647항).

1) 「가톨릭 교회의 교리서」(CEC), 645항.

2) 「가톨릭 교회의 교리서」(CEC), 646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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