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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신부 등 활동가 5명 제주에서 시위 중 연행
조회수 | 1,773
작성일 | 12.09.10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87uXt1dy-s&feature=player_detailpage

9월 6일 오전 세계자연보존총회 개막일 맞춰 40m 높이 바지선에서 기습시위 / 시공사 크레인 동원해 위험한 체포 작전 벌여.. 연행 중 협박과 폭행

김성환 신부(예수회)와 평화활동가 4명이 9월 6일 오전 제주 화순항에 정박해 있던 케이슨 바지선에 올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시공사 직원들은 연행 과정에서 김성환 신부와 평화활동가들의 팔을 꺾고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환 신부와 평화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6시경 케이슨 바지선에 오른 뒤 “자연과 평화 파괴하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하라!”, “강정에 평화를, 구럼비야 사랑해!” 등 구호를 적은 대형 현수막 3개를 내걸었다. 이들이 오른 바지선은 해군기지 건설에 사용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케이슨을 강정 앞바다까지 실어 나르는 운송선이다. 김성환 신부와 평화활동가 2명은 곧바로 시공사 직원들에게 붙잡혀 연행되었고 나머지 2명은 40m 높이의 바지선 꼭대기에 올라 3시간 동안 농성을 벌이다 크레인을 동원한 직원들에게 연행되어 경찰에 넘겨졌다.

시공사 직원들, 평화활동가들 끌고 내려오며 조롱하고 손가락 꺾어
용역회사 직원, 김성환 신부 가리키며 “현행범이니 무릎을 꿇게 하라”

당시 현장에 있던 활동가들에 따르면 김성환 신부와 평화활동가 2명은 한국인 직원에게 붙잡힌 후 외국인 직원 수십 명에게 맡겨져 바지선 아래로 끌려 내려왔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낄낄거리며 이들을 조롱하고 손가락을 꺾기도 했다. 또한, 활동가들은 용역회사 사장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경찰에게 연행되는 김성환 신부를 가리키며 “현행범이니 무릎을 꿇게 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그 후 직원들은 크레인을 이용해 바지선에 접근한 후 바지선 꼭대기에서 농성을 벌이던 활동가 2명에게 강제로 멜빵 형태의 안전장치를 입힌 후 이들의 사지를 들어 크레인으로 이동시켰다. 연행된 활동가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백신옥 변호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크레인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오는 동안 활동가들의 팔을 뒤로 꺾고 얼굴을 땅에 닿게 한 채로 무릎으로 등을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활동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움직이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직원들은 크레인이 땅에 닿은 뒤에야 이들을 일으켜 세워 경찰에 인계했다.

백신옥 변호사 "시공사 직원들이 연행 과정에서 위법행위 저질러"
김성환 신부와 활동가들 구속영장 청구될 가능성도

백신옥 변호사는 “(경찰이 아닌) 개인이 현행범을 체포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나 경찰이든 개인이든 체포 대상자가 저항할 때 체포에 필요한 것 이상으로 실력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옥 변호사는 “개인이 현행범을 체포할 경우 곧바로 경찰에 인계해야 한다”며 “첫 번째 연행 당시 바지선 계단에 사복경찰이 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활동가들을 끝까지 데리고 내려와 경찰에 넘긴 것은 위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옥 변호사는 “현행범 체포시 경찰은 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나 개인은 당사자의 물품을 압수할 수 없다”며 시공사 직원들이 활동가들의 현수막을 빼앗아 찢고 버린 것은 손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경찰은 직원들에게 연행되는 활동가들이 직원들의 폭력행위를 호소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백신옥 변호사는 “경찰은 용역이나 직원들이 불필요하거나 해야 할 일 이상을 할 때 제재해야 하며, 인권침해가 발생할 시 인권침해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이를 전혀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환 신부와 연행된 평화활동가들은 해군기지사업단 정문 앞 농성활동 등으로 이미 수 차례 경찰의 출석요구서나 소환장을 받은 상황이라 구속영장이 청구될 수도 있다.

가톨릭뉴스 / 승인 2012.09.07  15:06:55 한수진 기자 / sj1110@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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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항 바지선에 오른 고공농성자들의 입장

환경과 생명과 평화의 이름으로 명한다!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중단하라!

오늘 우린 제주해군기지 공사의 상징처럼 여겨져 온 케이슨을 점령한다!

강정 주민들의 최소한의 합의도 얻지 못한 채, 온갖 불법과 탈법 그리고 공권력의 힘을 빌어서 강행되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공사는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

정부와 해군은 안보를 위해 평화의 섬 제주에 군사기지를 만든다고 하지만, 단언컨대 제주해군기지는 이 나라의 안보를 강화하기는커녕 더욱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거대한 불행의 근원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이미 여러 정보를 통해 제주해군기지가 미국의 군사적 거점기지가 될 것이라는 점이 분명한 상황에서, 팽창하는 중국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그 한 가운데에 우리의 제주가, 우리의 강정이 놓이는 것을 우린 두고 볼 수만은 없다.

강정마을이 파괴되는 것은, 그리하여 평화의 섬 제주가 파괴되는 것은 결국 우리국민 모두의 고통으로 확산되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얼마 전, 태평양 먼 바다에서 불어 온 거대한 태풍은 제주해군기지의 파괴성과 허구성을 낱낱이 드러내었다.

해군은 강정의 입지가 타당하며 항을 건설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10여년 만에 불어 온 태풍은 이를 간단히 부정하였다.

파도로부터 공사현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쌓아놓은 40톤이 넘는 테트라포트들이 파도에 떠내려갔으며, 공사 중인 제주해군기지는 펜스가 뜯겨져 나가는 등 만신창이가 되었다. 무엇보다 제주해군기지 공사의 핵심인 방파제공사의 골간 역할을 하는 8,800톤의 거대 구조물인 케이슨은 거센 파도에 서로 부딪혀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여기저기 깨어진 채 폐기물처럼 강정 앞바다에 나뒹굴고 있다.

이곳의 사람들이 말했다.

“인간이 다 못하는 것을 강정의 바다가 대신해 줄 것” 이라고…….
강정 앞바다가 거센 파도 때문에 항을 건설하기에 부적합한 곳이라는 수없는 지적을 거대한 자연은 스스로 입증해 보인 것이다.

그 결과물인 케이슨이 7개나 폐기물이 되어 바다에 방치되어 있음에도 해군과 그 시공사인 삼성과 대림은 그 오염덩어리를 치울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여전히 새로운 케이슨을 만들어내기에 여념이 없다.

오늘은 지구의 자연을 보호하고 인간이 자연과 상생하는 길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의 환경운동가 · 평화활동가들이 이곳 제주에서 국제회의를 시작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곳 강정에서 얼마나 커다란 자연 파괴가 자행되고 있는지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단언컨대, 바로 지금 이 곳이 상식을 거부한 자들이 벌이고 있는 반환경 그리고 반생명의 현장인 것이다!

우린 더 이상 강정, 구럼비 아름다운 그 곳에 이 거대한 괴물덩어리가 투하되는 것을 생명과 평화의 이름으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강정마을의 공사현장에서는 수 없이 들어가는 레미콘과 공사차량을 막다 하루에도 몇 번씩 경찰에 의해 짐짝처럼 끌려나와 내 팽개쳐져 온 몸이 피멍투성이인 강정의 주민과 종교인들 그리고 평화활동가들이 있다.

우린 비록 작은 힘이지만, 온 힘을 다해 이 케이슨과도 같은 거대한 권력과 싸울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제주해군기지사업을 전면 백지화시키고, 강정의 평화를 그리고 우리 모두의 평화를 지켜낼 것이다! 강정 공사현장에서 매일 같이 외쳤던 외침을 다시하며 우리의 싸움을 시작하고자 한다.

강정에 평화!
구럼비야 사랑해!
제주해군기지 결사 반대!
공사를 중단하라!
2012년 9월 6일
생명과 환경 그리고 평화를 위해 케이슨 위에 오른 이들의 마음을 모아

가톨릭뉴스 / 승인 2012.09.07 15:06:55 한수진 기자 / sj1110@catholicnews.co.kr
  |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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