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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태석 신부 생애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 9일 개봉
조회수 | 2,944
작성일 | 10.09.03
사랑의 울림은 계속됩니다. 4월 방영 다큐멘터리 재구성. “그가 남긴 사랑의 발자취 진정한 나눔의 감동 체험”

2010년 9월9일 개봉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에서는 향기가 난다. 흔한 향긋하거나 달콤한 향이 아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꿈과 기쁨을 나눈 한 사제의 사랑 향기다. 아프리카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살레시오회)가 그 향기의 주인공이다.

이 신부는 올 1월 마흔여덟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영화는 그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남부럽지 않은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왜 신부가 됐는지, 거기다 한국도 아니고 멀리 떨어진 아프리카 오지 남부수단 톤즈까지 찾아간 이유를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찾는다.

2008년 생애 처음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그는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 속에서도 오로지 ‘톤즈’ 생각뿐이었다. 그곳의 유일한 의사이자, 선생님, 지휘자, 건축가였던 이 신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다시 돌아가지 못했다. 하지만 톤즈 곳곳에는 여전히 그의 손길이 닿아 세워진 병원, 학교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사랑한 주민들이 있었다.

그의 죽음은 메마른 땅 톤즈마저도 적셨다. 눈물을 보이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딩카족은 신부의 영정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신부님이 안 계신 우리 삶은 ‘눈물’ 그 자체”라는 말뿐이었다. 톤즈 주민들에게 쫄리(John Lee)로 통하는 그는 ‘영원한 아버지’였다.

이태석 신부는 2001년 로마 교황청에서 사제품을 받고 자진해서 톤즈로 부임했다. 내전과 가난으로 울부짖던 그곳에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 그는 하루에 300여 명을 진료하면서도 한 번도 지친 내색을 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병원까지 오지 못하는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모든 이들에게 소외받았던 한센병 환자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병원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자 그는 피폐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구제하고자 학교를 만들었다. 배우지 못해 가난을 대물림하는 톤즈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 싶었다. 이와 함께 35인조 브라스 밴드를 만들어 닫혀있던 아이들의 마음이 음악으로 치유되길 바랐다.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 말과는 달리 톤즈에 꿈과 희망의 변화를 불어넣은 이 신부 모습은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또 그가 남긴 사랑의 발자취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다.

지난 4월 부활절 특집으로 방송된 ‘KBS 스페셜 - 울지마, 톤즈’를 90분 분량으로 재편집한 영화는 명동역, 대학로, 압구정 CGV 등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지역에서 상영된다.

가톨릭신문 : 2010-09-05 [제271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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