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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쇄신 ‘전문위원회’ 창설
조회수 | 2,132
작성일 | 04.07.15
*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 「레지오 마리애 쇄신을 위한 모임」

* 지도신부 전국협의회도 구성

급격히 변화하는 한국교회의 상황에 발맞춰 레지오 마리애의 쇄신방안을 연구, 모색할 「전문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전국 세나뚜스 및 레지아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레지오 마리애 지도신부 전국협의회」도 구성됐다.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위원장=강우일 주교)는 7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강우일 주교를 비롯, 한국 레지오 마리애 3개 세나뚜스와 각 교구 레지아 단장 및 지도신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오 마리애 쇄신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레지오 교본 수정 등 레지오의 쇄신방안을 검토, 연구해 나갈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지도신부들과 세나뚜스·레지아 단장들의 추천을 받아 장광민 신부(서울 세나뚜스 지도), 김두윤 신부(부산 레지아 지도), 전재옥(광주 세나뚜스 단장), 팽종섭(서울 세나뚜스 단장), 박기탁(대구 세나뚜스 단장)씨 등 7명의 전문위원을 선임했다.

한시적으로 운영될 전문위원회는 레지오 마리애 관련 문제점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현대 한국교회의 상황에 걸맞는 쇄신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마련된 쇄신방안은 지도신부협의회와 세나뚜스·레지아 단장들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주교회의는 2004년 춘계 정기총회 결정사항을 통해 「레지오 마리애 신심운동이 교회의 공동체 운동과 조화를 이루고 사회와 교회의 현실에 비추어 조정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 모든 측면들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깊이 연구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여기에서 대안과 쇄신 방향을 마련한 후 콘칠리움과 대화를 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면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에서 검토하여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세나뚜스와 각 교구 레지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레지오 마리애 지도신부전국협의회가 구성됐으며, 협의회 대표에 김현준 신부(춘천 레지아 지도), 총무에 장광민 신부(서울 세나뚜스 지도)가 각각 선출됐다.

* 이승환 기자 / swingle@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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