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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告解聖事) : 김용해

조회수 | 825

작성일 | 20.03.08

고해성사(告解聖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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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세상을 닦았습니다

산도 닦고 강도 닦고
나무와 꽃들도 닦았습니다
그러자 세상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나도 깨끗하고 싶습니다
좀 닦아주십시오”

그러자 천사들이 대답했습니다
“회개하였습니까?
그래야 닦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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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해 요한 시인
가톨릭평화신문 2020년 3월 1일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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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감상하는 방법 [4]

215	작아지는 것 : 김용해	22.01.30	137

214	비 오는 날	21.12.01	333

213	기도 : 이해인 수녀	21.02.27	697

212	참된 친구 : 신달자	21.02.27	601

211	사순절의 기도 : 이해인 수녀	21.02.27	606

210	임마누엘 : 김용해	21.02.05	553

209	삶에 대하여 : 김용해	21.01.30	601

208	사람이 사는 법 : 김용해	20.03.14	932

207	길 : 김용해	20.03.08	719

	고해성사(告解聖事) : 김용해	20.03.08	825

205	초대장 : 김용해	19.02.09	1088

204	풀꽃	19.02.05	2102

203	사람들은 모른다. : 김용해	19.01.26	899

202	작은 꽃 : 김용해	19.01.21	930

201	의탁의 기도 (스스로를 내맡기는 기도) : 샤를 드 푸코	18.09.22	1615

200	신뢰의 기도 : 토마스 머튼	18.09.14	915

199	그리스도의 영혼(Alma de Christo) :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18.09.09	1351

198	오늘을 위한 기도 : 성 아우구스티노	18.08.31	1388

197	두번은 없다 :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18.08.12	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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