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주일강론

평일강론

축일강론

대축일/명절강론

혼인강론

장례강론

예 화

사설/칼럼

♣ 현재위치 : 홈 > 강론자료실 > 주일강론 (나해)

주일강론

가   해

나   해

다   해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51 47.6%
[대전] 마리아의 대화
조회수 | 2,303
작성일 | 08.12.20
복음은 성모영보 즉 성모님께 예수님의 수태고지를 알립니다. 성탄을 바로 목전에 두고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즈가리아에게 내려진 아기 잉태에 대한 하느님의 뜻을 살펴봅시다.

천사가 알리는 아기(요한) 잉태 소식에 즈가리는 믿지 않습니다. "저는 늙은이입니다.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무엇을 보고 그런 일을 믿으라는 말씀입니까?"(루가1,18) 요셉은 천사가 알리는 아기(예수) 잉태 소식을 받아들였습니다(마태1,18-25).

마리아의 반응을 살펴봅시다.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가 알리는 아기(예수) 잉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합니다. 즈가리아와 같이 믿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요셉과 같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을 알리는 천사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의문에 대해서는 말합니다. 마리아는 천사와 영적으로 진솔한 대화를 합니다.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는 마리아 입장에서 사실입니다. 사실을 전하는 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그러자 천사는 자상하게 답을 줍니다. "성령이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루가1,35) 천사는 친척 엘리사벳의 예까지 들어 주면서 안심하도록 합니다. 이에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이웃과 진실한 대화를 하며 주님을 준비합시다.

곽승룡 신부
451 47.6%
주님의 종이오니

어릴적 어머니께서 장에 가시는 날은 그 하루가 무척이나 길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동무들과 뛰놀다가도 혹시 지금 오실까 하고 동구 밖을 살피 다가 장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보이면 놀이 마저 팽개치고 마중을 나가곤 했습니다. 딱히 좋은 걸사 오시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도 애타게 기다렸는지 유년기의 그 설렘으로 주님을기다립니다. 그리고 이제 그 분과의 만남이 임박했습니다.

오늘 복음은 세상에서 가장 먼저 구세주를 만나실 복된 여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구세주를 잉태하실 은총이 가득한 분 마리아 과연 어떤 점이 하느님의 마음에 들어서 이렇듯 엄청난 총애를 받게 되었을까요? 탁월한 재능과 외모 훌륭한 가문이나 학식 때문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 보다는 오늘 복음의 후반부에 고백하는 마리아의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1,38)라는 지극히 겸손한 자세가 하느님의 마음에 드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가난하고 겸손한 마리아를 통해 당신 구원사업을 시작하시고 몸소 가난한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으며 가난한 사람들과 삶을 함께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바로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요. 구원의 희망인 것입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으로 구세주 잉태라는 전갈을 받은 마리아의 마음으로 이제 곧 오실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립시다. 우리영혼의 마구간을 정갈하게 치워놓고 설레는 맘 다하여 주님 맞을 준비를 합시다.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이사7,14)

윤변권 요셉 신부
  | 12.16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대전] 크리스찬 생활의 리듬  [1]
!   [대구] 이 시대의 희망, 사목자들  [1]
!   [군종] 생명수 
!   [원주] 쉼 보다 더 소중한 것 
!   [수도회] 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착한 목자  [4]
!   [전주] “하느님 사랑 안에서 참된 휴식을” | 열심히 일한 사람들  [1]
!   [춘천] 살아온 모든 날이 은총입니다.  [2]
!   [부산] 예수님에게 하느님은 인간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3]
!   [인천] “야훼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3]
!   [의정부] 우리는 교회의 몸짓입니다.  [2]
!   [안동] 한적한 곳을 찾으신 예수님  [2]
!   [수원] 惻隱之心 (측은지심)  [4]
!   [마산] 쉴 줄 모르는 사람은 비 복음적이다. (휴가자를 위한 강론)  [2]
!   [서울] 주님과의 일치  [3]
!   [대전] 물병 하나와 바랑 하나면 되지.  [1]
671   (녹) 연중 제16주일 독서와 복음 [쉬어라--목자없는 양같이]  [2] 1528
670   [전주] 파견  [4] 1985
669   [원주] 그래서 하느님은 농부를 만드셨다  61
668   [광주] 복음 선포를 잘하고 있는가?  [1] 1498
667   [수도회] 겸손하고 소박한 영혼들  1814
666   [수원] 복음선포의 사명  [3] 2114
665   [부산]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7] 2434
664   [인천] 예수님을 잊지말자  [5] 2271
663   [군종] 바다와 트로트  [1] 1973
662   [서울]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5] 2245
661   [의정부] 무얼 그리 재십니까?  [4] 2233
660   [춘천] 소명의 삶 살 때 은총 커진다  [2] 1813
659   [안동]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1] 1926
658   [마산] ‘소유’와 ‘무소유’  [2] 1880
657   [대구] 복음선포자의 자세  [3] 2533
656   (녹) 연중 제15주일 독서와 복음 [열두 제자를 파견]  [2] 1515
655   [춘천] 지금 내가 어떻게  1576
654   [군종] 그리고 다시 12년이 지나면  1513
653   [수원] 약한 자 안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권능  [1] 1771
652   [의정부] 예언자는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1743
651   [대전] 교회의 자랑스러운 약점  1410
650   [부산] 하느님에 대한 선입견도 있습니다.(?)  [1] 1702
649   [전주]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균형잡힌 마음을 : 불편심(不偏心)  [1] 2142
648   [수도회]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짝사랑  [1] 1439
647   [서울]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  [2] 1879
1 [2][3][4][5][6][7][8][9][10]..[18]  다음
 

 

주일강론

가   해

나   해

다   해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18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