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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랑스러운 삶
조회수 | 1,520
작성일 | 10.01.22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신앙인들은 힘들고 어려운 현실 한가운데에서도 사랑하는 삶을 만들어 나갑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듣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 성경 말씀은 그 자체로 가장 즐겁고 우리의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의 내용을 선포하도록 마련해 준 이사야서의 구절 곧 다양한 인간의 상황들을 (가난, 유배, 눈먼 이들, 억압받는 이들) 통하여 생명 혹은 죽음을 발견하게 되는 구원의 계획이 가득한 말씀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초대는 거기에 실패의 한 모험이 존재하기도 하고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절호의 기회도 내비칩니다. 특히 이 절호의 기회는 예수님의 깊은 마음을 드러내주는 하느님의 참된 말씀의 종의 신분에서 우리의 믿음의 행로를 찾아 나서게 될 것이고 그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백성들의 가난은, 우리가 이사야와 루카의 예언 직분을 수행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예수님께서 모든 역사를 망라하는 결정적인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시는 이 말씀의 자리를 어떻게 우리가 뜨겁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만일 오늘 우리가 어떤 열정을 마음으로 지녀도 된다면, 그것은 역사의 잊혀진 백성들을 향한 예수님의 관심에 대한 열정일 것입니다! 그분은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기에 ‘그 불이 이미 타오르는 것’ 을 보기를 간절히 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루카 12,49)

그리고 또 하나의 열정은 당신 손수 성경을 읽으시면서 주님의 영에게 순명하는 것을 알고
계셨던 예수님의 용기와 겸손입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비할 바 없는 하느님 나라의 현존을 기쁘게 체험케 해주므로 이처럼 고백합니다.

‘제가 당신의 가르침을 얼마나 사랑합니까! 온종일 그것을 묵상합니다.’(시편 119,97)
‘당신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먹었더니 그 말씀이 제게 기쁨이 되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예레 15,16)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우리의 신앙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던 그날 하느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창세 12,1) 이와 꼭 같이 우리도 저마다 오늘 우리에게 약속된 말씀 즉 약속된 땅, 우리의 나라, 우리의 모험을 향하여 우리의 삶 전체를 걸고 지칠 줄 모르는 순례자처럼 기쁜 마음으로 그분께로 탐색을 계속해 나아갑시다! 그분이 오시면 우리는 불타오르기도 하고, 꽃이 피기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침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 박진수 시메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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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늘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를 읽으시며 당신의 사명을 선포하십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께서는 공생활 동안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으며, 죽은 이들도 살려 주셨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불치병을 하느님의 벌로 생각했기에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신 것은 그 사람의죄까지도 용서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의해 해방과 자유를 맛보고 눈도 뜨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전하는 복음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고 하셨는데, 이 선언은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에 의해 해방되고 자유를 얻고 눈을 뜨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육체적으로는 묶여 있거나 눈이 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항상 근심과 걱정에 억눌려 있습니다. 이기심이나 교만, 미워하는 마음, 시기나 질투에 의해 저질러지는 죄에 묶여 있어서 우리는 늘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는 자유로운 사람이요, 눈을 뜬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이런 사정이 당신에 의해 지금 이 자리에서 해결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우리가 죄에 억눌려 있어서 하느님을 제대로 보지 못할 만큼 눈이 멀어 있지만, 주님께서는 모든 굴레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기 위해 당신 전부를, 하물며 생명까지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봉헌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구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믿고 따르는 가운데 자유를 맛보고 밝은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우리의 모든 걱정과 고통이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평생 안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걱정과 고통은 주님의 수난과 죽음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 때문에 자신을 온전히 바치시어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비록 앞으로도 많은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겠지만 또 다시 용서받고 구원될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그분께 맡겨드립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위로이며 희망이십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입니다.

▥ 대구대교구 안상호 요셉 신부
▥ 2016년 1월 24일
  |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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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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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외 원조 주일에 모아주신 한국 천주교회 신자 여러분들의 정성은‘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내집니다. 아마도 많은 신자 분들에게는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낯선 이름일 것 같습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전쟁 직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외국 교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경제의 성장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외국 교회의 원조가 중단되었고, 이 시기부터 한국 천주교회도 해외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천주교회는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기억하면서, 1993년부터 매년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정하여 2차 헌금을 해외 원조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하였고 또 체계적이고 신속한 해외 원조를 위해 한국 천주교회의 공식 해외 원조 기구로서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2011년에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춘천교구장이신 김운회 루카 주교님께서 책임을 맡고 계십니다.

신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한국 천주교회의 해외 원조 사업은 165개 나라의 카리타스와 협력하여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 중남미 지역 등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작년 2018년에는 33개국을 지원하였습니다. 신자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시는 해외 원조 주일의 정성은 전쟁이나 정치적 갈등 그리고 자연재해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고향이 되어 주고, 또 배고픈 이들의 허기를 달래주며,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 고통을 받는 이들에 관한 소식이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들 앞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당연한 이유 보다는 외면해도 되는 이유를 먼저 찾기도 합니다. 때로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정치적인 이익에 따라 결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바로 지금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힘을 믿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신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수고가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기적을 행하시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였습니다.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있어야 기적을 행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기적을 믿는 우리 신자 여러분들께서 먼저 나서서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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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추성훈 바오로 신부 - 2019년 1월 27일
  |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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