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주일강론

평일강론

축일강론

대축일/명절강론

혼인강론

장례강론

예 화

사설/칼럼

♣ 현재위치 : 홈 > 강론자료실 > 주일강론 (다해)

주일강론

가   해

나   해

다   해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53 56%
(녹) 연중 제10주일 독서와 복음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조회수 | 1,031
작성일 | 13.06.07
제1독서 <보시오, 당신 아들이 살아 있소.>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7,17-24

그 무렵 17 집주인 여자의 아들이 병들게 되었는데, 병이 매우 심해져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18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하느님의 사람이시여! 어르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저한테 오셔서, 제 죄를 기억하게 하시고 제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19 엘리야는 여자에게 “아들을 이리 주시오.” 하며, 과부의 품에서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무르는 옥상 방으로 올라가서, 자기 잠자리에 누였다.
20 엘리야는 주님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제가 머물고 있는 이 집 과부에게까지 재앙을 내리시어 그 아들을 죽이셨습니까?”
21 그리고 그는 아이 위로 세 번 자기 몸을 펼친 다음 주님께 다시 이렇게 부르짖었다. “주 저의 하느님, 이 아이 안으로 목숨이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22 주님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 안으로 목숨이 돌아오게 하시자, 아이가 다시 살아났다. 23 엘리야는 그 아이를 안고 옥상 방에서 집 안으로 내려와, 아이 어머니에게 주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당신 아들이 살아 있소.”
24 그러자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제야 저는 어르신께서 하느님의 사람이시며, 어르신 입으로 전하신 주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내가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1,11-19

11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분명히 밝혀 둡니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어떤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받은 것입니다.
13 내가 한때 유다교에 있을 적에 나의 행실이 어떠하였는지 여러분은 이미 들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4 유다교를 신봉하는 일에서도 동족인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보다 앞서 있었고, 내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일에도 훨씬 더 열심이었습니다. 15 그러나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따로 뽑으시어 당신의 은총으로 부르신 하느님께서 기꺼이 마음을 정하시어, 16 내가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때에 나는 어떠한 사람과도 바로 상의하지 않았습니다. 17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이들을 찾아 예루살렘에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마스쿠스로 돌아갔습니다.
18 그러고 나서 삼 년 뒤에 나는 케파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 보름 동안 그와 함께 지냈습니다. 19 그러나 다른 사도는 아무도 만나 보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형제 야고보만 보았을 뿐입니다.

복음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17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보편 지향 기도

+ 형제 여러분, 우리의 잘못을 자비로이 용서하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겸손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1.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진리이신 주님, 주님의 진리를 교회에 비추어 주셨으니, 저희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주님의 의로움을 충실히 실천하여, 세상 모든 이에게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북한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 북한의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겸손한 마음을 주시어, 그들이 진정으로 북한 주민들을 섬기고 생명을 사랑하며, 세상 많은 나라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

3.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위로자이신 주님,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들이 주님의 따뜻한 사랑에 위로받으며 시련을 잘 견디어 내고, 평화로이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

4. 본당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사랑이신 주님, 저희 본당 모든 신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 돕고 배려하며 이웃에게 참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언제나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

+ 주님,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려는 자녀들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453 56%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인 제노바의 앞바다에는 무게가 8톤이나 되는 거대한 그리스도상이 잠겨 있는데,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제노바에서 큰 해전이 벌어져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바닷속 깊은 곳에 묻힌 수많은 젊은이를 회상하며 주로 그 부모들의 헌금으로 이 조각을 봉헌하였다고 합니다. 이 그리스도상은 예수님께서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우리를 통치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주 낮은 곳에 내려오시어 우리와 함께 슬퍼하시고, 고통당하시고, 짐을 지시는 분이심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이 바로 이러한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잘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인이라는 고을 성문에서 장례 행렬을 보시게 됩니다. 죽은 이는 젊은이였고, 그의 가족이라곤 어머니뿐이었습니다. 과부는 당시에 의지할 데 없는 약자 중의 약자였는데, 그녀는 그나마 아들이 살아 있을 때에는 견딜 수 있는 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들마저도 세상을 떠났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다른 성경 구절을 보면 누구인가 청했을 때에야 예수님께서 응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스스로 먼저 나서십니다. 그리고 과부를 위로하시고 죽은 그녀의 아들을 살리십니다. 예수님의 깊은 연민과 자애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로마서에는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12,15). 바오로 사도의 이 권고는 바로 우리가 주님으로 믿는 예수님께서 그러한 분이시라는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시니, 우리 또한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매일미사 2012년 6월
  | 06.07
453 56%
구약 시대부터 신약 시대를 넘어 우리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약자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들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살 수 없는, 그래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과부는 그런 이들을 상징하는 성경의 인물입니다.

엘리야도 예수님도 과부가 의지해 온 아들의 죽음을 묵과할 수 없었던 인간적인 이유는 ‘측은지심’ 때문이었지만, 실상 과부의 아들을 죽음에서 불러일으키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의 뜻은 죽음이나 고통, 슬픔, 좌절에 인간을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다시 일으키시고, 치유하시고, 위로하시며 희망을 심어 주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버렸습니다. 선택된 유다인들만이 아니라,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따로 뽑으시어……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라는 고백처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여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실천이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들을 돌보는 이웃 사랑에 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실천이 잘 안 되는 이유는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웃을 너무 멀리서 찾기 때문입니다. 얼마간의 기부금을 내는 정도로 신앙의 의무를 다했다고 여기지 말고, 혹시 내 가족 가운데, 내 가장 가까운 친구와 교우들 가운데, 나와 무관하다고 여겨 온 내 이웃들 가운데 아들을 잃은 과부의 슬픔을 안고 있는 이들은 없는지 살펴볼 때입니다.

▦ 매일미사 2016년 6월 5일
  | 06.01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143   [청주] 너무 일찍 터트린 축포  131
142   [수도회] 사탄은 반드시 있습니다.  [7] 1823
141   [수원] 우리의 삶은 "대림"의 삶  [6] 2440
140   [대구] 준비 됐나요♪♪  [4] 2142
139   [인천] 성탄은 새로운 출발  [7] 2190
138   [의정부]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4] 2467
137   [부산] 종말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6] 2005
136   [서울] 대림초에 불을 붙이며  [6] 2681
135   [안동] ‘신앙의 해’와 늘 깨어 있는 신앙  [2] 1397
134   [마산] 바쁘게 허둥대는 삶이 깨어있는 삶은 아니다.  [4] 2443
133   [원주] 희망과 기쁨의 시기  [1] 194
132   [춘천]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면 어디에?  [6] 2421
131   [전주] 아름다운 길  [2] 1941
130   [광주] 구름아  [1] 192
129   (자) 대림 제1주일 독서와 복음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6] 2028
128   [수도회] “살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  [4] 1823
127   [전주] 우리들의 신앙고백  1893
126   [수원/기타] 사랑의 콩깍지  [1] 2077
125   [원주] 그리스도를 입는 사람  [1] 1852
124   [인천] 자유로운 결단  [3] 1819
123   [대전] 너는 누구냐?  744
122   [서울] 주님과 함께 사는 삶  [1] 2392
121   [대구] 예수 그리스도는 나에게 누구인가?  2064
120   [마산] "십자가를 지고"  [3] 1696
119   [안동]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은  1876
118   [부산]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3] 2078
117   (녹) 연중 제12주일 독서와 복음 [당신은 그리스도이십니다]  [1] 1511
116   [수도회] 상처 입은 영혼들이여, 힘을 내십시오!  [3] 2232
115   [광주/전주/청주] 내가 살아가는 이유?  [4] 2469
114   [마산] 용서의 강물이 흐르게 하자.  [2] 1872
113   [의정부] 오직 사랑만이  [3] 2301
112   [군종] 용서의 삶  [4] 2279
111   [대구] 용서와 사랑  [3] 2173
110   [춘천/원주] 간절한 통회의 마음  [4] 2443
109   [인천] 작은 사랑  [7] 2384
108   [안동] 예수님 따라 용서하게 하소서  [3] 2312
107   [부산] 이런 저런 생각  [4] 2117
106   [서울] 어제는 죄인 오늘은 성인  [8] 2525
105   [대전] 참회  [4] 2355
104   [수원] 용서받은 이의 시선은…  [5] 2462
 이전 [1]..[11][12][13][14][15][16] 17 [18][19][20]
 

 

주일강론

가   해

나   해

다   해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0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