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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3주일 독서와 복음 (제자는 소유를 버리고)
조회수 | 1,880
작성일 | 07.09.07
지혜서 9,13-18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13 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14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15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
16 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는 것조차 거의 찾아내지 못하는데, 하늘의 것을 밝혀낸 자 어디 있겠습니까?
17 당신께서 지혜를 주지 않으시고, 그 높은 곳에서 당신의 거룩한 영을 보내지 않으시면, 누가 당신의 뜻을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18 그러나 그렇게 해 주셨기에 세상 사람들의 길이 올바르게 되고, 사람들이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이 무엇인지 배웠으며, 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필레몬서  9ㄴ-10.12-17 이제 그를 종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돌려받으십시오.

사랑하는 그대여, 9 나 바오로는 늙은이인 데다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수인까지 된 몸입니다. 10 이러한 내가 옥중에서 얻은 내 아들 오네시모스의 일로 그대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12 나는 내 심장과 같은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13 그를 내 곁에 두어, 복음 때문에 내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그대 대신에 나를 시중들게 할 생각도 있었지만, 14 그대의 승낙 없이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대의 선행이 강요가 아니라 자의로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5 그가 잠시 그대에게서 떨어져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를 영원히 돌려받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6 이제 그대는 그를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하는 형제로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특별히 사랑받는 형제라면, 그대에게는 인간적으로 보나 주님 안에서 보나 더욱 그렇지 않습니까?
17 그러므로 그대가 나를 동지로 여긴다면, 나를 맞아들이듯이 그를 맞아들여 주십시오.

루카 14,25-33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그때에 25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26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29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30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32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33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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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의 뜻을 받들어, 당신의 제자가 되어 성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청합시다.

1.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사랑이신 주님, 언제나 주님을 따르고자 노력하는 교회가, 사랑의 삶을 실천하여 믿음을 증언하며, 소외되고 상처 받은 이들과 회개하는 이들을 언제나 따뜻이 맞아들이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평화의 주님, 인류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 낸 물질들을 파괴와 위협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모두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치의 도구로 사용하게 하소서. ◎

3.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생명의 주님, 아기를 잉태하여 출산하고 기르며 주님의 창조 사업에 참여하는 어머니들을 굽어보시어, 그들에게 건강과 평화의 은총을 내려 주시고, 출산의 고통을 이기고 낳은 자녀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4. 교구(대리구, 수도회)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느님, 순교자 성월을 맞아, 저희 교구(대리구, 수도회) 공동체가 목숨을 바쳐 신앙을 지킨 선조들을 본받아, 세례로 새로 태어나는 은총을 내려 주신 주님께 희망을 두고, 주님의 가르침을 온전히 따라 살게 하소서. ◎

+주님,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노력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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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약간의 고통이라도 우선 피하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거나 자신으로 말미암아 받는 고통은 어느 정도 감내할 수 있지만, 남 때문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고통은 참으로 감내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만큼 자신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타인에게는 너그럽지 못한 우리입니다.

십자가는 타인을 위하여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포기하는 행위입니다. 십자가는 타인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행위입니다. 십자가의 길이 자신을 위한 길이라면 누구라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은 죽고 남을 살리는 행위가 곧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은 몹시도 힘든 길입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면서 걸어간다면, 사람들은 모두 우리를 ‘바보’라고 손가락질할지도 모릅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그 길을 걸으시면서 온갖 모욕을 다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어떠한 것인지 이미 당신께서 우리에게 몸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러한 십자가의 길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걸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걷는 이 십자가의 길을 평화의 길, 생명의 길, 참행복의 길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에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면 결코 그 길은 진정한 의미에서 십자가의 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매일미사 2010년 9월호
  |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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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들을 너무나 아낀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시집온 며느리가 아들을 빼앗아 간 것 같아서 며느리를 미워하였습니다. 결국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괴롭힘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아들은 어머니를 떠났습니다. 어머니는 평생 아들을 위해서 살았는데 그럴 수 있느냐며 자신을 떠난 아들을 원망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사랑’과 ‘소유’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위 어머니가 한 것은 ‘소유’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물건은 소유하는 것이고 사람은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을 물건처럼 소유하려 하니 좋은 결말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오히려 보내 주어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가장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성전에서 봉헌하셨습니다. 아드님이 십자가에서 죽으면 안 된다고 떼를 쓰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하느님께 봉헌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표현 방법입니다. 사랑하면 흘려보내 주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미워하라’는 말은 ‘봉헌하라’는 뜻입니다. 봉헌할 줄 모르는 사람은 주님의 제자가 될 자격을 잃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투자의 귀재가 자신에게 적은 돈을 맡기면 크게 불려 주겠다고 말한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적은 돈을 아끼지 않고 과감히 그에게 내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더 큰 돈을 위해서 적은 돈이라도 내어놓아야 하듯이, 더 큰 사랑을 위해서는 사랑하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려면 다른 모든 것을 내어놓고 미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 아드님까지 내어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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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전삼용 요셉 신부
매일미사 2019년 9월 8일
  |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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