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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림 12월 24일 독서와 복음 (즈카르야의 노래-예언)
조회수 | 40
작성일 | 20.12.25
▥ 제1독서 : 다윗의 나라는 주님 앞에서 영원할 것이다.>
▥ 사무엘기 하권 7,1-5.8ㄷ-12.14ㄱ.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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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1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2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
3 나탄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가셔서 무엇이든 마음 내키시는 대로 하십시오.”
4 그런데 그날 밤,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5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8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웠다.
9 또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쳤다. 나는 너의 이름을 세상 위인들의 이름처럼 위대하게 만들어 주었다.
10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곳을 정하고, 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는 전처럼, 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11 곧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판관을 임명하던 때부터 해 온 것처럼, 나는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겠다. 더 나아가 주님이 너에게 한 집안을 일으켜 주리라고 선언한다.
12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16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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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 1,67-79

그때에 요한의
67 아버지 즈카르야는 성령으로 가득 차 이렇게 예언하였다.
68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예로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72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73 이 계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로
74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75 한평생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76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77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78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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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와 수도자는 날마다 시간에 맞추어 ‘성무일도’를 바칩니다.
동트는 새벽을 주님과 함께 맞으며 시작한 하루를 지내는 동안 내내 주님과 함께하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즈카르야의 노래’는
아침 기도 때에, ‘마리아의 노래’는 저녁 기도 때에 바칩니다. ‘즈카르야의 노래’는 일어서서 바치는데, 이는 미사 중 복음을 낭독하기 전에 일어서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말씀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을 경건하게 맞이하려는 자세이지요.

다리가 불편해
지팡이를 짚고 다니던
한 원로 사목자의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그분과 함께 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제들과 함께 성무일도를 바치는데, ‘즈카르야의 노래’ 순서 때 그분도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겹게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쓰러워 그냥 앉아서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다리도 많이 불편하신데 기도하실 때 그대로 앉아서 하시지요.” 하며 인사드렸더니,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사제로 살면서도 젊어서는 기도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어.
그러다가 사제 생활 50년이 넘은 이제야
기도하는 것이 좀 익숙해졌고 기도의 의미도 알 것 같네.
지난 사제 생활을 가만히 되돌아보니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서 살기도 많이 했지.
이러한 나에게 주님께서 다가오셔서
빛을 비추시어 나의 어둠을 몰아내 주셨어.
넘어진 나를 일으켜 주시기도 했지.
마음의 평화를 비로소 주님 안에서 찾은 거야.
그렇게 고마운 분께서 내 손을 잡아 일으켜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려고 오시는데 어찌 그냥 앉아 있겠나?”

훗날 제가 할 고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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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2012년 12월 24일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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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은
성무일도의 아침 기도 때마다 바치는 ‘즈카르야의 노래’입니다. 밝아 오는 아침에 이 노래를 기도로 바치며 받는 평화와 위로는 더없이 큽니다.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죄 사함의 구원을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즈카르야에게서
봇물처럼 터져 나온 하느님의 구원에 대한 기쁨과 희망은 그의 아기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아기를 바라보고, 받아 안으며 그 아기의 인생길을 직감하면서 그는 약속된 구원이 성취될 것이라는 놀라운 계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대림과 성탄 시기에
‘아기에 대한 경탄’으로 초대하는 성경 말씀들을 묵상하며 아기 예수님에 대한 신앙의 차원이 아이의 탄생이 지닌 의미에 깊이 다가가게 함을 느낍니다. 반대로 출생이라는 인간적 체험의 의미를 온전히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성탄의 신비에 들어설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한 아이의
탄생과 존재 안에서 느끼는 종교적 신비감과 인간적 감동의 깊은 연관성을 시집 『성북동 비둘기』로 잘 알려진 김광섭 시인은 자신의 글 ‘시와 인생’에서 영국의 여류 시인 <리들러>의 시를 인용하여 이렇게 표현합니다.

“예수는 주의 모태에서 빛났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주를 본받은 것이니, 타는 촛불의 금빛 정열로 자신이 빛날 수 있는 길을 보여야 한다. 어버이의 공포나 꿈이 아기의 새벽빛을 흐리게 하지 않도록, 우리의 욕심 때문에 그 빛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하지 않도록 …….”

우리 시대의 중요한 소설 가운데
한 편으로 꼽히는 미국의 <코맥 매카시>의 『로드』를 읽으면서, 소설이 시적으로 묘사하는 핵전쟁 이후의 비참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포와 전율만이 아니라 깊이 감동하는 것은, 어린 아들을 위해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걸어가는 한 남자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성탄절이 눈앞입니다.
우리는 아기를 받아 안아야 합니다. 아기와 함께 우리가 걸어갈 여정을 마다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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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2014년 12월 24일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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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즈카르야의 노래’입니다. 갓 태어난 아들 세례자 요한을 안고서 아버지인 즈카르야가 주님을 찬미하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그 노래가 우리의 가슴을 애틋하게 파고들지 않습니까?

오랜 기간 자식 없이 살다 말년에 얻은 아들입니다.
얼마나 귀하게 보이겠습니까? 그런데도 아기가 장차 어떤 길을 가리라는 것을 아버지 즈카르야는 너무나도 잘 알았지요. 목숨마저 버려야 하는 길이 아닙니까?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녀에게 그런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겠습니까?

하지만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은
주님의 계획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주님에 대한 신뢰 하나로 주님의 뜻을 절대적으로 따른 것이지요. 그러고는 오늘 복음에서처럼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주님께서 끝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고
올바르게 살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며 자기 아들에게 메시아가 오시는 길을 잘 닦도록 기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장면이 너무나 아름다우면서도 애절하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더욱 거룩해 보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려면 이처럼 거룩한 희생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제 오늘 밤이면 아기 예수님께서 태어나십니다.
오늘 대림 시기 마지막 날을 보내며 우리 역시 주님께 거룩한 희생을 봉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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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매일미사 2016년 12월 24일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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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임금은
주님께 바칠 성전을 세우려고 합니다. 나탄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몸소 다윗에게 한 집안을 일으키시어 그 나라의 왕조를 영원히 튼튼하게 해 주시리라고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합니다. 옛날부터 늘 유다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은 그 예언을 메시아 왕국의 의미로 이해하였습니다.

성령으로 가득 찬 즈카르야는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시어 아들을 낳으리라는 약속을 지켜 주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그의 아들이며 메시아의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의 탄생은 하느님께서 당신 약속에 충실하시다는 표징입니다.

즈카르야의 노래는 교회의 기도로,
시간 전례의 아침 기도에서 날마다 반복해서 바칩니다. 이 노래는 ‘마니피캇’처럼 이스라엘 백성의 기다림과 희망을 다시 반복해서 들려주며, 구약의 인용과 설명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입니다.

이 노래의
첫째 부분은 하느님께 바치는 찬미와 감사의 노래이고,
둘째 부분은 다가오는 메시아에게 길을 준비하는 선구자 요한의 등장으로 미래의 희망을 노래합니다.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떠오르는 별이신 메시아께서 우리를 찾아오실 것입니다.

이 성탄의 밤에 태어날 아기 예수님께서는
한밤중의 별을 권위 있게 밝혀 주십니다. 그 밤은 오직 파스카 축제의 밤과 비교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려고” 당신 백성을 찾아오십니다. 죄의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눈앞을 가릴 때 사람은 오직 하느님만이 자신을 구원해 주실 분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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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매일미사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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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탄 전날인
12월 24일의 독서와 복음은 대림 시기를 마무리하면서 곧 시작할 새로운 기쁨의 때를 준비하기에 꼭 맞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 나탄 예언자를 통하여 다윗 임금에게 전하신 약속입니다.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임금인 사울의 죽음으로
끝맺으며 한 시대가 종결되었음을 보여 주는 사무엘기 상권과 달리 하권에서는 다윗의 왕권에 그 초점을 둡니다.

특별히 오늘 독서인 7장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권이 약속되고,
이 약속이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기에 사무엘기의 절정이고,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약속된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길을 닦으려 앞서 온 세례자 요한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아들의 탄생을 지켜보며 하느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즈카르야처럼
하느님의 크신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고픈 마음이 오늘 화답송 시편에도 담겨 있습니다. “주님의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나는 내가 뽑은 이와 계약을 맺고, 나의 종 다윗에게 맹세하였노라. ‘영원토록 네 후손을 굳건히 하고, 대대로 이어 갈 네 왕좌를 세우노라.’ 영원토록 그에게 내 자애를 베풀리니, 그와 맺은 내 계약 변함이 없으리라.”

그렇다면 오늘 밤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별’은 의심의 여지없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심은 물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 확실합니다. 오늘 하루는 떠오르는 별, 영원한 빛이신 주님을 기다리는 날입니다. “주님, 어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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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박기석 사도 요한 신부
매일미사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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