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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독서와 복음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조회수 | 2,165
작성일 | 05.09.13
▥ 독서 :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느님께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 티모테오 1서  2,1-8

사랑하는 그대여,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청과 기도와 전구와 감사를 드리라고 권고합니다.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여, 우리가 아주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3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께서 좋아하시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일입니다. 4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5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6 당신 자신을 모든 사람의 몸값으로 내어 주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제때에 드러난 증거입니다. 7 나는 이 증거의 선포자와 사도로,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과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나는 진실을 말할 뿐,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8 그러므로 나는 남자들이 성을 내거나 말다툼을 하는 일 없이, 어디에서나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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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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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 나오는 백인대장은 비록 이교도로서 침략자였음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의 됨됨이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었고, 그들을 위한 회당까지도 지어 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자기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그를 내다 버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를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였습니다. 이토록 존경받을 만한 사람인 백인대장을 위하여 사람들은 자기 일이 아닌데도 예수님께 그의 종을 고쳐 주십사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흔쾌히 백인대장에게 가려고 하셨습니다.

런데 백인대장은 예수님께서 도착하시기도 전에 이렇게 전갈합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이러한 백인대장 정도의 됨됨이와 자기 종을 아끼는 마음만 보더라도, 사실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여기는 것일까요?

주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신 분이신지, 주님의 진면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자신이 그분을 모실 자격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사야 예언자도 그러하였습니다. 이사야는 환시 중에 하느님의 성전을 보게 되자, 이렇게 외칩니다. “큰일났구나. 나는 이제 망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다.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살면서 임금이신 만군의 주님을 내 눈으로 뵙다니!”(이사 6,5)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잘나서 성전에 들어올 수 있거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몸을 모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우리를 주님께서 초대해 주시니,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 매일미사 2013년 9월
  |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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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교리나 규범을 잘 알고 지키는 것만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믿음에는 인격적 신뢰가 중요합니다. 한 사람에 대한 확고한 신뢰, 그리고 그 신뢰가 자신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는 체험이 있어야 믿음은 성장합니다.

오늘 예수님께 자기 노예의 치유를 청하는 백인대장의 모습 속에는 이러한 인격적 신뢰가 엿보입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더불어 사는 유다 민족에게 회당을 지어 주며 우호적인 태도로 유다인의 원로들의 신뢰를 얻습니다. 자신의 종마저 소중한 한 인격체로 받아들여 그의 고통을 치유해 주고 싶어 합니다.

이런 백인대장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기만 했을 뿐인데도, 예수님을 신뢰하고 ‘주님’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친구를 보내어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을 전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백인대장의 믿음에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고 하시며 예수님마저도 감탄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는 확신을 이방인의 믿음에서 보셨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믿음에는 간절함과 확고함,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느님의 손길이 내 인생에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에게 믿음은 진정성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영성체할 때 바치는 이 백인대장의 청원을 일상의 삶에서도 매 순간 바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 2017년 9월 18일
  |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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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가 반찬 투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려면 밥을 먹지 말라고 숟가락을 빼앗았습니다. 아이는 배고프고 서러워 울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며칠 뒤 아이는 가족을 위하여 노동을 하시는 아버지 손발의 굳은살과 어머니의 거칠어지고 휘어진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았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투정 부린 그 음식이 부모님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이는 더 이상 반찬 투정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사랑에 대한 확신은 그분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에서 얻어집니다. 보려고 해야 보입니다. 보려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고 묵상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도 이런 노력을 통하여 알게 되듯, 하느님에 대한 믿음도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체 성혈이 진정 하느님의 살과 피가 되어 내 삶을 변화시키게 하려면 공부와 기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성체를 모실 때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그만큼 노력한 결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노예의 병을 고쳐 달라고 간곡히 청하는 로마 백인대장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방 종교를 믿던 군인이 예수님에 대한 그리 큰 믿음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그는 예수님에 대하여 알려고 애쓴 사람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기에 유다인의 원로들을 예수님께 보낸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밑에 있는 사람에게 시키면 시킨 대로 하듯, 예수님께서도 굳이 직접 오실 필요 없이 한 말씀만 하시라고 하는 것처럼, 그는 묵상을 많이 한 경건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고 하시며 그를 칭찬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공정하십니다. 유다인, 이방인의 구별 없이 더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큰 믿음을 상으로 내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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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전삼용 요셉 신부
매일미사 2019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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