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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 독서와 복음
조회수 | 1,300
작성일 | 09.04.29
교회는 굳건히 세워지고,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사도행전 9,31-42

그 무렵 31 교회는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지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32 베드로는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리따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가게 되었다.
33 거기에서 베드로는 애네아스라는 사람을 보았는데, 그는 중풍에 걸려 팔 년 전부터 침상에 누워 있었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애네아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 침상을 정돈하십시오.” 그러자 곧 애네아스가 일어났다.
35 리따와 사론의 모든 주민이 그를 보고 주님께 돌아섰다.
36 야포에 타비타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이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카스라고 한다. 그는 선행과 자선을 많이 한 사람이었는데, 37 그 무렵에 병이 들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어 옥상 방에 눕혀 놓았다.
38 리따는 야포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제자들은 베드로가 리따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에게 사람 둘을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저희에게 건너와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9 그래서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옥상 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러자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에게 다가가 울면서, 도르카스가 자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어 준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다.
40 베드로는 그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다음 시신 쪽으로 돌아서서, “타비타,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41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를 일으켜 세운 다음,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다시 살아난 도르카스를 보여 주었다.
42 이 일이 온 야포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 6,60-69

그때에 60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6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62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66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67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68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묵상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라는 말씀을 듣자 많은 사람이 듣기 거북해 하면서 하나둘씩 그분을 떠났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왜 듣기 거북했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 살아 있는 생명의 빵이 당신 자신이며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주님의 그 가르침이 그들이 바라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군중이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이유가 진정 주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욕구에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를 채워 주실 분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은 더 이상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세상의 수많은 소리들 가운데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에만 집중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면 그 이야기가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설사 들린다 하더라도 수많은 잡음의 영역 속으로 던져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듣고 싶은 소리는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한 소리가 아닐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듣고 싶지 않은 가르침이 우리 영혼에 반드시 필요한 가르침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입에 쓴 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만 하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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