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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교회 최초의 ‘기후시계’를 보며
조회수 | 65
작성일 | 22.10.27
한국 가톨릭교회 최초로 대전교구 천안불당동성당에 ‘기후시계’가 설치됐다. 본당 공동체에, 또 지역 사회에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취지에서다. 23일 현재 기후시계가 알려주는 시각은 ‘6년 272일 14시간 32분 17초’. 시시각각 우리에게 다가서는 기후 위기와 재앙의 심각성을 ‘실감 나게’ 전해주고 있다.

이는 기후 변화와 함께 ‘기후 재앙’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공동의 집 지구에 대한 생태적 돌봄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기후시계는 또 지난해 5월 시작된 「찬미받으소서」7년 여정 안에서 우리 교회가, 아니 우리 모두가 왜 공동의 집을 돌봐야 하는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이끌어내고 있다. 나아가 ‘탄소 중립 2050’에 앞서 2040년, 아니 2030년도 늦었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지금이라도 당장 생태적 회개를 통해 공동의 집의 생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태 환경을 바로잡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와 인류의 제도 개선까지 이뤄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는 창조주께서 지으신 거룩한 땅에 서 있고, 지구의 아름다움과 고통을 함께 보며, 창조의 압도적 아름다움 속에서 놀라움과 경외심을 가지고 하느님을 관상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공동의 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하고, 지구 생태계의 생물학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피조물과 함께하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모든 피조물이 함께 살도록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을 창조하셨고(창세 1,1-2,4), 우리에게 당신의 피조물을 돌보도록 청지기 임무를 주셨기 때문이다.(창세 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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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 신문 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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