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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예수 부활 대축일 독서와 복음
조회수 | 2,194
작성일 | 09.04.01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0,34ㄱ.37ㄴ-43

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39 그리고 우리는 그분께서 유다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지만, 40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사흘 만에 일으키시어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41 그러나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미리 증인으로 선택하신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42 그분께서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심판관으로 임명하셨다는 것을 백성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43 이 예수님을 두고 모든 예언자가 증언합니다.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3,1-4<또는 1코린 5,6ㄴ-8>

형제 여러분, 1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2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또는 마르 16,1-7, 또는 저녁 미사에서는 루카 24,13-35>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묵상

지난겨울은 길고 추웠습니다. 겨울 같지 않은 날씨였다가도 갑자기 ‘동장군’을 보내 한바탕 난리를 치르게 했습니다. 새봄이 오자 그때의 기억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추억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의 경제 사정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기대하건만 여전히 불황은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주님의 부활을 맞이합니다. 직장을 떠나야 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맞는 부활절입니다. 그러므로 ‘혼자만’ 고통 속에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면 감사드릴 일이 분명 있습니다. 다시 주님의 이끄심을 간청하는 부활절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복음의 막달레나는 이른 아침에 예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스승님에 대한 애정이 무작정 그녀를 움직였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빈 무덤을 목격했고, 부활을 증언하는 첫 여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계산 없이 예수님만을 생각했던 막달레나의 용기가 복음의 주제입니다.

기쁨은 언제나 잠시입니다. 돌아서면 같은 날이 늘 계속됩니다. 그러나 이런 날의 연속이 ‘삶의 거름’이 되고 ‘뿌리’가 됩니다. 그리하여 언젠가 화사한 꽃밭으로 바뀌게 합니다. 그날이 부활의 날입니다. 그날을 희망하며 오늘의 어려움을 견디어 내야 합니다.

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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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부활해야 합니다. 생명의 소멸만이 죽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죽음보다 더한 상황’을 얼마든지 만나게 됩니다. 관계와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지요. 죽음보다 더 힘든 삶입니다. 체념으로 버티고 있었다면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의 삶이 가능해집니다.

사랑은 ‘본질적으로’ 어렵습니다. 변화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 사랑입니다. 모르기에 소유하려 애씁니다. 늘 ‘떠나면 어쩌나’ 하는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소유의 관점을 먼저 넘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의 핵심에 닿을 수 있습니다. 사순 시기 동안 우리는 절제를 연습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참았고, 가고 싶은 곳을 억제했습니다. 외적 행동을 통해 ‘내적 변화’를 추구했던 것이지요. 이제 그 힘을 ‘사랑하는 일’에 쏟아야겠습니다.

스승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의 세력이 그분 앞에서 무력해졌습니다. 스승님의 힘을 청해야 합니다. 은총이 오면 변화는 쉬워집니다. 사랑의 부활 역시 가능해집니다. 그리하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합니다. 사랑을 담기에 ‘애정의 눈빛’이 됩니다. 내 삶을 받아들이기에 타인의 삶도 이해가 됩니다. ‘부활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사랑하면 바뀝니다. 사랑을 체험하면 변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일미사 2010년 4월호
  |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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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학교 교리 시간에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자 한 어린이가 손을 들더니, “선생님, 천국에 가려면 먼저 죽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했답니다.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맞는 말입니다. 천국에 가려면 죽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기심을 죽이고, 욕심을 죽이고, 미움을 죽일 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부활은 사랑이 미움을, 용서가 증오를, 평화가 폭력을 이긴다는 것을 보여 준 사건입니다. 빛은 암흑에 지배되지 않습니다. 거짓과 위선이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폭력이 예수님을 무덤에 가둘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미움과 증오 앞에서 사랑과 용서로 당신을 죽이셨습니다. 이기심과 거짓 앞에서 이타심과 진리로 당신을 죽이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신을 죽인 그 자리에 부활의 싹을 틔우셨습니다.

부활은 건너감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감입니다. 향락과 재물을 섬기는 삶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건너감입니다.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사람에서 나누고 베푸는 사람으로, 미워하고 증오하던 마음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너감입니다. 이 건너감의 끝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부활입니다.

매일미사 2012년 4월
  |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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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부활을 맞이하여, 고 구상(具常) 시인의 “그분이 홀로서 가듯”이라는 시로 묵상을 대신합니다.

홀로서 가야만 한다./ 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 사두가이와 바리사이들의 수모를 받으며/ 그분이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악의 무성한 꽃밭 속에서/ 진리가 귀찮고 슬프더라도/ 나 혼자서 무력(無力)에 지치고/ 번번이 패배(敗北)의 쓴잔을 마시더라도/ 제자들의 배반과 도피 속에서/ 백성들의 비웃음과 돌팔매를 맞으며/ 그분이 십자가의 길을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정의(正義)는 마침내 이기고 영원한 것이요/ 달게 받는 고통은 값진 것이요/ 우리의 바람과 사랑이 헛되지 않음을 믿고서/ 아무런 영웅(英雄)적 기색(氣色)도 없이/ 아니, 볼꼴 없고 병신스런 모습을 하고/ 그분이 부활의 길을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매일미사 2012년 4월
  |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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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두 남자는 여인들에게 나타난 천사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여인들의 정성에 응답하셨던 것입니다. 이렇듯 ‘부활 체험’의 열쇠는 정성입니다. 장엄한 전례 역시 부활의 깨달음을 위한 준비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정성이 생략된다면 구경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인들의 준비는 단순했습니다. 그냥 가는 것이었습니다. 생전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무작정 만나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길잡이 천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스승님의 부활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인들은 즉시 사도들에게 알립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천사를 만난 이야기를 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스승님에 대한 생각啖 많았지만, 돌아가셨다고 단념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체념’은 무섭습니다. 부활의 은총까지 막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을 위한 첫 준비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다시 ‘도전하는 자세’입니다. 여인들은 그런 ‘마음자세’를 지녔기에 천사를 만났습니다. 베드로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의 준비’가 있었기에 빈 무덤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지요? 진정 모든 ‘관계’가 새롭게 부활되기를 바라고 있는지요? 그렇다면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천사를 만납니다. 전혀 예기치 않던 ‘상황의 반전’을 만나게 됩니다. 부활의 은총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매일미사 2010년 4월호
  |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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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4월 10일 예수 부활 대축일에 현대의 위대한 그리스도교 사상가인 프랑스의 샤르댕 신부가 뉴욕에서 선종했습니다. 그는 고고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신학자였습니다. 그는 비범한 통찰과 깊은 종교적 심성으로 온 우주를 관통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의 힘에 대하여 묵상하고서 자신의 평생에 걸친 과학적 연구의 참뜻을 깨달았습니다.

'인간 현상'의 놀라움을 '신의 영역'이라는 위대한 지평에서 바라본 그는, 부활에 기초한 신앙은 바로 이 세상과 우주가 사랑의 완성을 향해 진화하고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진리는 한 번, 단 한 번 한 사람의 정신에 나타나는 것으로 족하고, 결코 아무것도 그것이 사로잡는 것을 막을 수 없고, 그것으로 불타오르는 것을 저지할 수 없다."

이 진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부활 신앙은 샤르댕 신부가 말한 대로, 단 한 번 정신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결코 꺼질 수 없는 힘을 지니는 진리입니다. 샤르댕 신부는 이렇게 깨우쳐 줍니다. 우리가 신앙 안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곧 세상의 중심이 되신 그리스도 안에 들어선다면 '세계는 분열과 완고함과 쓰라림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반대로 이 신앙을 잃는다면 '빛은 사라지고 모든 것은 암울하며 해체될 것'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합니다.

사실 부활 신앙은 세상을 그 뿌리에서부터 소리 없이 변모시키는 힘입니다. 그래서 샤르댕 신부가 고백하듯,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는 예전과 같아 보이는 세계가, 믿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빛나고 생기가 있으며 사랑이 넘치고' 있는 것임이 감지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어두움과 분열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을 내는 부활의 힘에 희망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사랑의 완성으로 우주를 이끄시는 주님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세상의 변화를 위한 작은 도구로서 자신을 내어놓는 주님의 사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매일미사 2014년 4월 20일>
  |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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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야는 모든 밤들 중 가장 거룩한 밤으로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신 밤입니다. 이 밤은 주님께서 인간의 가장 큰 적인 죽음을 쳐 이기시고 생명으로 건너가신 밤입니다. 이 밤은 우리가 세례와 성찬을 통해 하느님께 건너간 기념의 밤입니다. 이 밤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서 늘 우리 곁에 살아 계심을 알면서도, 그분이 당신의 신부인 교회와 영원히 함께 머무르시려고 다시 오실 그 영원한 재림의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간 첫날 새벽 일찍이 향료를 들고 주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은 두 남자를 만납니다. 이 두 남자는 여인들의 정성에 응답하신 주님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여인들이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했고, 그 사랑이 무덤에까지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했기에, 그들이 주님의 부활 소식을 맨 처음 접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여인들은 즉시 사도들에게 달려가 떨리는 목소리로 천사들을 만난 소식을 전합니다. 그런데 사도들은 여인들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다만,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몸을 굽혀 무덤을 들여다보고, 일어난 일을 놀라워하며 돌아갑니다.

똑같이 예수님을 따르며 사랑한 이들이지만, 부활 소식을 듣는 것도, 또 그 소식을 믿는 것도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아직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밤은 우리를 새로운 생명으로 초대하는 은총의 밤입니다.

▦ 매일미사 : 2016년 3월 26일
  |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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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오늘 교회 안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을 이기고 일어나셨고,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대낮보다 더 밝은 이 밤에’ 창조주 하느님께서 마리아의 아들, 나자렛 예수님을 영생의 삶으로 불러내십니다. 부활은 죽음에 대한 승리이며, 생명이 다시는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를 위한 사랑의 결과라면, 부활은 사랑의 승리입니다. 이 부활로 실패와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가 희생과 속죄, 구원의 십자가로 바뀌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한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증명이고, 우리도 부활하리라는 희망입니다.

복음서가 전하는 부활의 첫 번째 증거는 빈 무덤입니다.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고, 무덤이 비어 있었습니다. 부활이란 자신을 둘러싼 돌을 치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생명을 향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활의 위대한 진리는 우리가 죽은 뒤에 새롭게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부활의 능력으로 지금 여기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증오와 죽음, 폭력과 이기심을 버리고, 새로운 삶, 새로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얻게 된 새 생명은 훨씬 풍요하고 기쁘며, 충만하다는 것을 온 세상에 증언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과제입니다.

▦ 매일미사 : 2016년 3월 27일
  |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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