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주일강론

평일강론

축일강론

대축일/명절강론

혼인강론

장례강론

예 화

사설/칼럼

♣ 현재위치 : 홈 > 강론자료실 > 대축일/명절강론

대축일/명절강론 코너 ( 대축일/명절 미사에 관련된 강론자료입니다...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50 66.8%
[군종] 내 삶이 내 메세지
조회수 | 378
작성일 | 17.10.17
[군종] 내 삶이 내 메세지

------------------------------------------------------

오늘은 전교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해서 미사를 봉헌하는 날입니다. 복음 선포는 그리스도인, 즉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사명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하늘로 오르실 때 제자들에게 준 사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마태28,18-20)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제 마음 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마하트마(위대한 영혼)라고 불리었던 간디(Gandhi: 1869-1948)입니다. 오늘 전교 주일, 그리스도인의 복음 선포 사명을 생각하며 그분의 말씀 몇 개를 소개해드립니다.

나는 개종을 기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을 믿지 않습니다. 신앙이란 말하기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신앙은 먼저 살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그것은 스스로 전파됩니다.

세계는 경전(經典)을 갈망하지 않습니다. 세계가 진실로 갈구하는 것은, 그리고 앞으로 늘 갈구해야 할 것은 성실한 행동입니다.

내 삶은 그 자체가 나의 메시지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지금 쓸 수 있는 어떤 것도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참된 복음 선포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던지며 저는 간디의 말을 마음에 새깁니다. 말이 아니라 삶으로 전하는 메시지. 즉 내 삶이 바로 복음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을 때 그리스도인의 선교 사명은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증거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말하는 그 하느님을 보고싶어 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인들 안에 계신 하느님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삶이 받쳐주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의 말은 하느님을 가릴 뿐이며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진실한 삶은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들어내 보여주며 그들을 믿음으로 이끌어줍니다.

내 삶이 바로 복음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신앙인,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

----------------------------------------------------------------

군종교구 남종기(고스마) 신부
450 66.8%
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너희는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따라서 우리 모두에게는 전교의 의무를 줍니다. 선교, 전교, 포교는 일맥상통 하는 같은 말인데 이들이 의미하는 것은 첫째로는 비신자에게 세례를 주어 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는 것이며, 둘째로는 이들이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더욱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사상, 사고방식, 가치관, 문화 등 생활 자체를 복음화 하는 것 까지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가 다 충족되어 야만 비로소 진정한 복음화라 할 수 있습니다. 막연히 어려워 보이는 것이 전교이지만 나름 한국에서 천주교는 여건이 좋습니다.

어디서 주체했던 설문 조사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한 설문 조사에서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호감이 가는 종교, 종교를 갖게 되면 선택할 종교를 물었고, 천주교가 가장 첫째에 위치했었는데 그 이유는 뭔가 깨끗해 보이고 선해 보이고 실제로 사랑을 몸소 많이 실천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막상 그렇게 호감을 느끼고 많은 이들이 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입교를 하게 되지만 세상과 별다를 바 없는 교회 공동체의 모습에 염증을 느끼고 상처를 받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한국 교회는 복음화율이 전체 인구의 10% 정도이고 그 중 30%만 주일을 지킵니다. 그렇게 전교가 된다 한들 문제는 70%에 달하는 냉담율 입니다. 세례를 받게 해도 그리스도인으로의 성숙은 책임을 못 지는 겁니다.

보이는 부분이 아무리 성장을 했다고는 하지만 내적으로는 과연 교회가 얼마나 내실을 다지고 있는 지를 자문해야 하는 대목입니다. 교회의 건물이 늘어나고 성지와 성당을 아무리 개발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교회 발전이 아닙니다.

교회라는 것은 라틴어로 ecclesia, 곧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의 모임, 신자들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곧 사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이 교회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과연 우리가 어디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누구를 초대하려면 우선 집안부터 깨끗이 정리하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친구 집에 놀러 가려 하는데 집안 가족들끼리 싸우고 있고 근심, 걱정만 많아서 손님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면 어느 누가 있고 싶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전교도 내 안에서, 내 가정에서, 내 성당에서 기쁨이 있고 그래서 하느님을 모시니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적 시작이 됩니다.

한국교회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무수한 순교 성인들과 위인들이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풍기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고 교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었지요. 전교를 어렵게 생각하기보다도 우선 우리의 삶을 단순하게 또 그리스도께 충실히 맞추어 살아가시기를 권고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 하느님 덕분에 충만한 기쁨과 여유 속에 세상과 살지만, 세상과는 다르게 사는 것, 그것이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대한 충실한 이행 이며 전교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부디 하느님 때문에 기쁘고 충만하고 여유롭기를 기도합니다.

▮ 군종교구 김도훈 라파엘 신부 : 2016년 10월 23일
  | 10.17
450 66.8%
[군종] 사랑을 나눕시다

-------------------------------------------

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교회는 10월의 마지막 주간 전 주일을 전교 주일로 지내고 이날 미사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로 드립니다. 그리고 이날의 헌금은 교황청 전교회로 보내어져 선교사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전교는 입으로만 떠드는 것이 아닙니다. 요즈음 주위에서 ‘거리선교, 새 복음화’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거리에서의 선교와 복음전파 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진 못합니다. 인간적인 유대가 생기진 못합니다. 입으로만 떠드는 “예수 믿으세요!”, 더 나아가 “예수 천당, 불신 지옥”등의 구호만으로는 전교보단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삶을 우리들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우리가 믿는 하느님께 다가 올 것입니다.

아무리 못된 자식이라도 세상을 하직하는 부모가 손을 붙잡고 유언을 하면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우리가 들은 복음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남기신 유언입니다.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예수님의 삶 속에서 우리들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라고 우리에게 유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예수님께 배웠던 것이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 봅시다.

아마 그것은 한 단어로 ‘사랑’일 것입니다. 언제나 말하고 강조하지만, 지겨울 정도로 이 이야기를 하지만 결코 지겹거나 거부하지 못하는 한 마디 ‘사랑’ 이것이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삶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언을 통해 그것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전해 주십니다. 그 전하는 방법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유언의 마지막에 하신 말씀일 것입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자신 있게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으로 예수님을 전했으면 합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면 그것이 바로 주님을 전하는 행동이지 않겠습니까? 나아가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수녀원 밖에서 전교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전교의 주보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기도 없이 주님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도는 전교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전교주일을 맞이하여 이번 한 주간은 평소보다 더욱더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로써 우리가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주님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군종교구 최정훈(스테파노) 신부
  | 10.17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510   [춘천/원주/군종/의정부] 참 아름다운 우리 성전  [4] 2149
509   [부산/마산] 거룩한 성전  [5] 2188
508   [광주/전주] 당연하다  [1] 5
507   [안동/대구]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1] 5
506   [서울] 우리의 내적 성전  [2] 2009
505   [수도회] 성전은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  [4] 1901
504   [수원] 성전 정화 = 단순한 삶  [1] 348
503   [인천] 나를 필요로 하시는 주님  [4] 1915
502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독서와 복음 (11월 9일)  [23] 1694
501   [청주] 행복에로의 초대  [1] 387
500   [안동] “예수님께 기도드리면 빨리 나을 거예요.”  [2] 656
499   [원주] 전교는 우리의 마음에서  [3] 374
498   [수원] 선교는 신자들의 진정한 생활의 표양이다.  [7] 1996
497   [서울] 선교는 말과 행동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5] 2112
496   [대구] 전교와 신앙인의 삶  [5] 2055
495   [의정부] 불리움에서 파견으로  [5] 2033
494   [수도회] 세상 끝까지 퍼져나가야할 복음  [5] 1742
493   [마산] 신앙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  [7] 2219
492   [부산] 그리스도 신앙인은 하늘과 땅을 새롭게 이해합니다.  [9] 2209
  [군종] 내 삶이 내 메세지  [2] 378
1 [2][3][4][5][6][7][8][9][10]..[26]  다음
 

 

대축일/명절강론 코너 ( 대축일/명절 미사에 관련된 강론자료입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05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