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주일강론

평일강론

축일강론

대축일/명절강론

혼인강론

장례강론

예 화

사설/칼럼

♣ 현재위치 : 홈 > 강론자료실 > 대축일/명절강론

대축일/명절강론 코너 ( 대축일/명절 미사에 관련된 강론자료입니다...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61 45.2%
[광주] 성인 聖人
조회수 | 59
작성일 | 20.10.30
[광주] 성인 聖人

---------------------------------------------

서예 선생님께서 제게 지어준 호號가 평주平舟입니다.
평화를 싣고 다니는 배 같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원의가 깃들어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또 다른 호號가 있습니다. 하늘이 지어 주신 시몬이라는 호인데 이를 다른 말로 세례명 혹은 본명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호를 지을 때면 백범 김구(北=흰 헝겊으로 만든 돛), 다산 정약용 ( =녹차가 있는 산) ,이처럼 어떤 사물이나 무슨 뜻을 가진 명사를 쓰곤 합니다.

그런데 하늘이 주신 세례명은
먼저 이 세상을 살다가 그것도 그냥 산 것이 아니라 성인으로 사셨던 전인격자이신 분의 이름을 받고는 이를 본명 (本본래 내가 되어야 할 성인의 이름)이라 칭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말대로라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이 되어 오신 목적은 바로 '세상의 죄를 없애는 것' 그래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일컬어 성자라고 부르듯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셨던 분들을 일컬어 성인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세상을 이만큼이라도 발전시키고 성장시켰던 모든 성인들을 기억하는 대축일입니다. 삶과 죽음을 묵상하는 위령성월을 시작하는 첫날에 모든 싱인 대축일을 지내는 교회는 이러한 축일을 통해 우리들 삶의 마지막은 즉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임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오로가
“하느님의 뜻은 바로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카 1서 4장 3절) 라고 말씀하신 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성인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느님을 닮아 창조되었음에도
원죄의 타락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은 우리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을 닮은 우리들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영웅적 고행이나 극기가 우리를 성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내드리는 삶이 우리를 성인이 되게 합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1서 1장 26절)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광주대교구 임병태 시몬 신부
2020년 11월 1일 <광주대교구 주보>에서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525   [수도회] 성전은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  [5] 1980
524   [춘천/원주/군종/의정부] 참 아름다운 우리 성전  [4] 2238
523   [부산/마산/청주] 거룩한 성전  [6] 2272
522   [광주/전주] 당연하다  [2] 100
521   [안동/대구]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1] 110
520   [서울] 우리의 내적 성전  [3] 2082
519   [수원] 단순한 삶  [2] 430
518   [인천] 나를 필요로 하시는 주님  [5] 2007
517   (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월 9일) 독서와 복음  [14] 1799
516   [수도회] 하느님의 자비  [9] 1716
515   [청주/대전/광주/춘천/원주] 천상에 대한 희망  [6] 170
514   [마산/안동/대구/부산/수원]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 했던가?  [11] 2386
513   [인천] 늘 준비하는 삶  [4] 1916
512   [서울/의정부] 들을 빛과 평화의 나라로  [6] 2096
511   (백) 위령의 날(11월 2일) 셋째 미사 독서와 복음  [3] 10
510   (백) 위령의 날(11월 2일) 둘째 미사 독서와 복음  [4] 12
509   (백) 위령의 날(11월 2일) 첫째 미사 독서와 복음  [10] 1896
508   [수도회] 마음의 가난  [7] 2213
507   [서울] 주님, 이런 이야 당신의 얼굴을 찾는 족속이니이다  [4] 2304
506   [청주] 행복론 최고인기  [1] 82
1 [2][3][4][5][6][7][8][9][10]..[27]  다음
 

 

대축일/명절강론 코너 ( 대축일/명절 미사에 관련된 강론자료입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05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