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영성사

영성가

전례와 영성

준주성범

영적독서

오늘의 묵상

영성강좌

그리스도의 생애

영혼의 쉼터

♣ 현재위치 : 홈 > 가톨릭 영성 > 영적독서

영적독서 코너 ( 영적독서...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98 81.6%
여러분이 받는 성사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조회수 | 796
작성일 | 12.07.30
여러분이 받는 성사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은총이 자연보다 더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예언자의 축성이 지니는 은총만을 말해 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는 축성이 자연을 변화시킬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성사를 이루는 구세주 자신의 말씀으로 행하는 신적 축성은 얼마나 더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받는 성사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엘리야의 말이 하늘로부터 불을 내리게 할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리스도의 말씀은 자연물의 본성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온 우주의 창조에 대해 “주의 말씀 계시자 이루어졌고, 주의 명이 계시자 존재했나이다.”라는 성서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무에서 창조할 수 있었던 그리스도의 말씀이, 이미 존재하는 것을 그전과 다른 것으로 변화시킬 능력이 없었겠습니까? 사물에다 존재를 부여하는 것은 사물의 존재를 변화시키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철학적 논증을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주님 친히 보여 주신 예, 특히 그분의 육화 신비의 예를 들어 이 성사 신비의 진리를 증명해 봅시다. 주 예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을 때 그것은 일반적 자연의 이치에 따라 된 것입니까? 자연의 이치에 따르면 여자는 정상적으로 남자와 관계를 가진 후에 잉태합니다. 그런데 동정녀께서는 자연의 질서를 넘어 잉태하신 것이 확실합니다. 우리가 성체성사에서 이루는 것은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신 몸입니다. 주 예수께서 자연의 질서를 넘어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셨다면 왜 성체에서 자연의 질서를 찾아야 한단 말입니까? 성체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신 그리스도의 참된 살입니다. 즉 그분의 몸의 성사입니다.

주 예수 친히 “이는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천상의 말씀으로 축성하기 전에는 하나의 자연물에 불과하지만 축성 후에는 그분의 몸을 뜻합니다. 주님 친히 “이는 내 피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축성 전에는 자연물에 불과하지만 축성 후에는 피라고 불리웁니다. 여러분은 “아멘.” 즉 “정말 그렇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입으로 말하는 것을 마음으로 고백하고 말이 뜻하는 것을 마음이 느끼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이다지도 큰 은총을 보는 교회는 자기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벗들아, 먹어라. 술을 마셔라. 사랑하는 사람들아, 취해들 보라.” 하고 말하며 함께 성사로 달려갈 것을 권고합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무엇이고 마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성령께서 예언자의 말씀을 통하여 제시하십니다.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복되다. 그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이 성사는 그리스도의 몸의 성사이기 때문에 이 성사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십니다. 이것은 물질적 양식이 아니라 영적 양식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구약에서 나오는 성체의 예표에 대해 “우리 선조들은 모두 영적 양식을 먹었고 또 영적 음료를 마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느님의 몸은 영적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하느님의 영의 몸입니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눈앞에 나타나시는 영”이시라는 성서의 말씀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전서에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언자가 기록한 대로, 이 양식은 “심기 돋우어 주고” 이 음료는 “마음을 흥겹게 해줍니다.”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에서 (Nn. 52-54. 58: SCh 25 bis, 186-188. 190)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680   주여, 누가 당신 같으리이까? 당신은 죄를 용서해 주시나이다  2020
679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새 생활을 해나갑니다  1354
678   우리는 우리의 평화요 빛이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습니다  1360
677   사람들의 구원과 성화를 위한 사도적 열성  1376
676   성모승천대축일  1122
675   나는 그들의 상처를 고쳐 주겠다  1146
674   연중 제19주일 : 사랑의 유대  1096
673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 그리스도의 가난과 겸손과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1366
672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 그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의 봉사자였습니다  1436
671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다  1303
670   새 창조  949
669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 저희가 여기서 지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189
668   연중 제18주일 : 생명에 대한 희망은 우리 신앙의 시작이요 목적입니다  733
667   하느님께서 우리를 참으실 수 있도록 우리도 하느님을 위해 모든 것을 참아야 합니다  901
666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1084
665   하느님의 자비와 인간의 자비  803
664   연중 제17주일 :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기쁨에 넘쳐 있습니다  849
663   내 마음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778
662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이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682
661   요아킴과 안나 : 너희는 그들의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951
[1][2][3][4] 5 [6][7][8][9][10]..[38]  다음
 

 

영적독서 코너 ( 영적독서...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2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