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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루카 17,20).
조회수 | 3,906
작성일 | 08.11.13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여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어려운 일이 닥치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느님께서는 왜 이런 어려움 속으로 나를 내팽개치실까?’ 원망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세상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힘들게 하지 않으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오히려 우리 자신이 인간의 소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지 말아야 할 방향만 자꾸 고집하기 때문에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사실 저도 참 힘들고 괴로워 더는 이렇게 살 수 없노라며 주님을 원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속 좁은 저를 상상도 할 수 없는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태양이 하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환히 비추는 것처럼, 나중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리석음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쳐서야 묵주를 거머쥐고 쉼 없이 주님께 매달리며 생떼를 쓰게 되니까요. 가장 어렵고 힘들 때가 주님과 가장 가까이 지내게 되는 은총의 시간임이 분명합니다. 지금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주님께서 언제나 저희에게 좋은 것만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강재원님 "성서와 함께" 사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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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기다림 : 루카 2:22~2:38  2197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루카 17,20).  3906
382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루카 9, 20.)  3277
381   주님을 만나면 모든 잘못된 지식이나 편견, 선입관 들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루카 9,9)  2744
380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의 말씀으로 채비하는 것(루카 9,1-3)  2026
379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이다.”(루카 8, 21.)  1934
378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루카 8, 16.)  2045
377   “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마태 14,16)  2010
376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마태오14,10)  1931
37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마태오 13,54-58)  2134
374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마태오 13,47-53)  2200
373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마태오 13,44-46)  1993
37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한 11,25)  2044
371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마태 13, 31.)  2036
370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진”(마태 13, 12.)  2033
369   “공정을 실천하고 신의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느님과 함께 걷는 것”(미카 6, 8.)  2084
368   “라뿌니”(요한 20, 16.)  2068
367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마태 13,30)  2008
366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마태 12,15)  1758
365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마태 1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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