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영성사

영성가

전례와 영성

준주성범

영적독서

오늘의 묵상

영성강좌

그리스도의 생애

영혼의 쉼터

♣ 현재위치 : 홈 > 가톨릭 영성 > 오늘의 묵상

오늘의 묵상 코너 ( 묵상을 통하여 자신을 돌리켜 보는 시간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89 66%
기도하는 집과 강도의 소굴
조회수 | 1,967
작성일 | 07.11.23
루카 19,45-48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그때에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48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묵상

옥봉성당은 근대문화재 154호로 등록되었습니다.
8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성당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우리 성당을 아름답게 꾸며주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큰 나무, 사철 피는 꽃들이 성당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온갖 인생풍랑을 겪으면서 자신을 깎고 다듬어
달관(達觀)의 경지에 이른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기도가 우리 성당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분들은 젊거나 싱싱하지는 않지만 하늘의 소리를 들을 줄 압니다.
하늘의 뜻에 순응하며 다소곳이 기도하는 어르신들에게서 은총의 향기가 풍겨 나옵니다.
저는 생기발랄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우리 성당을 사랑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고, 금은보화보다 고귀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우리 성당의 꽃이자 보배입니다.

기도하는 집과 강도의 소굴은 다르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집이 강도의 소굴이 될 수 있고, 강도의 소굴이 기도하는 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강도의 소굴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는 것도 사람입니다.
십자가를 높이 치켜세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전일지라도 하늘의 소리를 외면하고 욕망의 소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드나들면 그 성전은 강도의 소굴이 됩니다.
초라한 천막이지만 하늘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드나들면 기도하는 집이 됩니다.

당신이 당신의 성당을 아름다운 성전으로 만듭니다.

마산교구 강영구 신부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364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마태 11,28)  1923
363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신다.”(마태 11,25)  1262
362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마태 11,20)  2000
361   "어린이가 되라" (마태오11,25-27)  1297
360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마태 10,39)  1213
359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가시면 살아날 것입니다."(마태 9,18-26)  1431
358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마태 8,3)  1348
357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마태 7,27)  1319
356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마태 6,20)  1474
355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마태 6,10)  1378
354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마태 6,5)  1264
353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4)  1246
352   “달라는 사람에게 주어라.”(마태 5,42)  1141
351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마태 5,3)  1452
350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13-16)  1278
349   “형제와 화해하여라.”(마태 5,24)  1487
348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마태 5,33)  1384
347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1] 1505
  기도하는 집과 강도의 소굴  1967
345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1691
[1] 2 [3][4][5][6][7][8][9][10]..[20]  다음
 

 

오늘의 묵상 코너 ( 묵상을 통하여 자신을 돌리켜 보는 시간을...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1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