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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되라" (마태오11,25-27)
조회수 | 1,296
작성일 | 08.07.16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안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마태오 11,25-27)

그대에게

호수처럼 맑고 투명한 어린이의 눈을 보십시오.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비춰볼 수 있는 어린이의 눈은 투명하고 평평한 거울입니다.
하늘나라의 신비를 깨닫기 위해서는 어린이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욕망으로 이글거리는 눈으로 진리를 볼 수 없습니다.
오만과 아집으로 비뚤어진 눈으로 진리를 볼 수 없습니다.
가식과 허위의식으로 흐려지고 때 묻은 눈으로 진리를 볼 수 없습니다.

어린이의 작고 붉은 입을 보십시오.
그 입에 기도와 노래가 담겨있고 진리가 있습니다.
어린이의 입에 거짓이 깃들 자리가 없습니다.
하느님을 찬미하고 바르게 기도하기 위해서,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할 것은 ‘아니요’하기 위해서(마태5,37), 이웃과 형제들을 사랑하고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어린이의 입을 가져야 합니다.
거짓말하고 욕하고, 남을 헐뜯고 이간질하며 악담하는 입은 지옥(地獄)의 입구(入口)입니다.

어린이의 작고 앙증맞은 두 손을 보십시오.
아무 것도 쥔 것이 없지만 그 손에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도 모자라서 헐떡이는 탐욕스러운 손으로는 행복을 움켜쥘 수 없습니다. 훔치고 빼앗고 때리고 죽이는 손으로는 지옥(地獄)을 만들 뿐입니다.

당신도 어린이가 되십시오.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요한3,3).
스스로 죽는 사람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마산교구 강영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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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마태 11,28)  1923
363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신다.”(마태 11,25)  1262
362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마태 11,20)  2000
  "어린이가 되라" (마태오11,25-27)  1296
360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마태 10,39)  1212
359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가시면 살아날 것입니다."(마태 9,18-26)  1431
358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마태 8,3)  1348
357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마태 7,27)  1318
356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마태 6,20)  1473
355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마태 6,10)  1377
354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마태 6,5)  1263
353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4)  1245
352   “달라는 사람에게 주어라.”(마태 5,42)  1140
351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마태 5,3)  1451
350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13-16)  1277
349   “형제와 화해하여라.”(마태 5,24)  1486
348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마태 5,33)  1383
347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1] 1504
346   기도하는 집과 강도의 소굴  1967
345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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