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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마르 7,24-30
조회수 | 1,250
작성일 | 07.02.04
그리스 사람들은 부끄러움이 없고 뻔뻔한 여인들을 ‘개’로 표현하였고, 유다인들도 이교도들을 경멸할 때에 자주 ‘개’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이교도 부인에게 ‘개’를 예로 들어 말씀하신 것은 그녀를 경멸하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하는 이교도들, 그중에 ‘개’로 표현될 만큼 사회적으로 가장 멸시의 대상이 되는 이교도 여인이라 할지라도 주님에 대한 믿음이 충실하다면 구원의 은총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이유는, 구원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과 그 구원을 정말로 애타게 찾는 사람만이 구원의 은총을 받을 수 있음을 가르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통해 자신들의 구원을 약속받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원의 은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망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애써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느님의 은총을 거저 주어지는 당연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 나오는 이교도 부인은 이 은총의 소중함을 제대로 인식하고 또 그것을 얻어 누리려는 열망이 간절했습니다. 거저 주어지는 은총이 아니었기에 이 부인은 정성을 다 바쳐 주님의 은총을 갈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이교도 부인처럼, 구원의 약속과는 별개로 그 구원의 가치를 진정으로 깨닫고 그것을 얻으려는 열망이 간절해야 구원의 은총을 내려 주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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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마르 12,28ㄱㄷ-34)  1725
323   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마르 12,35-37)  1132
322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마르 12,38-44)  1127
321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루카 9,11ㄴ-17)  1258
320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마태 10,7-13)  1108
319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루카 9,13)  1174
318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마르 10,27)  1097
317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요한 21,15-19  1166
316   이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20-26  1106
315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11ㄷ-19  1162
314   아버지, 당신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1-11ㄴ  1239
313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29-33  1321
3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강복하시면서 하늘로 올라가셨다. 루카24,46ㄴ-53  1162
311   “나는 … 안다” (요한 12,50)  1158
310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요한 10,26)  [1] 1220
309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요한 10,3)  1173
308   “이렇게 기도하여라” 마태 6,9  1230
307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마르 7,31-37  1359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마르 7,24-30  1250
305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 7,14-23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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