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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마르 4,1-20
조회수 | 1,142
작성일 | 07.01.20
하느님의 말씀도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씨앗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토양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훌륭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은총의 씨앗도 이와 같아서 받아들이려는 사람의 마음의 준비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물론 하느님께서는 초자연적인 은총을 내리시어 당신께서 인간 마음의 굳은 땅과 돌밭을 일구시고 가시덤불을 거둬 내시어 좋은 땅으로 만드신 뒤 씨앗을 심어 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여 얻어진 소출은 인간의 어떤 의지나 노력이 없는 가운데 이루어진 수확으로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스스로 굳어진 마음을 풀고 영성에 장애가 되는 방해물들을 없애며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나, 당신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진정으로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마음이 말씀을 금방 잊어버리거나 듣고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메마르고 척박한 땅으로 변했는지, 아니면 세상 유혹이 하느님 말씀보다 더 강하게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땅이 되었는지 살펴봅시다. 이 마음의 땅을 변화시켜야 할 사람은 하느님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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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루카 5,1-11  1296
303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마르 6,30-34  1213
30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셨다. 마르 6,7-13  1188
301   소녀야, 일어나라. 마르 5,21-43  1215
300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마르 5,1-20  1289
299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루카 4,21-30  1365
298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르 4,35-41  1146
297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 16,15-18  115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마르 4,1-20  1142
29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르 3,31-35  1522
294   사탄은 끝장나게 될 것이다. 마르 3,22-30  1137
293   오늘 이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루카 1,1-4; 4,14-21  1292
292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마르 3,20-21  1139
291   예수님께서는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함께 지내게 하셨다. 마르 3,13-19  1253
290   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고 마르 3,7-12  1371
289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마르 2,23-28  1537
288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마르 2,18-22  1190
287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르 2,13-17  1240
286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마르 2,1-12  1196
285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마르 1,40-4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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