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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조회수 | 1,308
작성일 | 06.10.01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마태오 18,1-5


▶ 묵상


사람들은 큰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큰사람이란 권력을 쥐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라 여기고,
그 길로 나아가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큰사람이 되려면 먼저 작은 사람의 노릇을 잘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의 오늘 당부는, 높은 사람이 되려면 낮은 사람이 되라는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처럼 되기를 바라십니다.
어린이는 순진하여,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입니다.
체면이나 위신 때문에 자신을 포장할 줄 모릅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순진한 사람을 가까이 불러 모으십니다.
우리는 다시 어린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낮추는 겸손한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순진한 사람도 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그러한 자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매일미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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