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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조회수 | 1,210
작성일 | 06.10.11
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루카 11,1-4]


▶ 묵상


복음에 따르면, 주님께서는 홀로, 또는 제자들과 함께 자주 기도하셨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때로는 밤을 새워 가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기도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기도하라고,
끊임없이 그리고 끈질기게 기도하라고,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라고,
의심을 품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세리처럼 겸손하게 기도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짧은 기도문 안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평화가 담겨 있습니다.
죄의 용서와 일용할 양식이 담겨 있습니다.
온갖 질병과 소외 등의 악과 유혹에서 보호해 달라는 청도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하느님 나라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아니, 무엇보다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행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형제자매가 되는 기쁨이 담겨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짧지만 참으로 소중한 기도입니다.

▶ 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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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마르 1,29-39  1156
283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마르 1,21ㄴ-28  1197
282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실 때 하늘이 열렸다. 루카 3,15-16.21-22  1150
281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마태 2,1-12  [1] 1307
280   고통 앞에서도 하느님만을  1238
279   하느님께 대한 확실한 믿음만 있다면….  1142
278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루카 14,33  [1] 1388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1210
276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175
275   너희가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309
274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1268
273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4가지 길(묵상: 시편 138편)'  1589
272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1] 1241
271   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438
270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1173
2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1291
268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1130
267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1236
266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라나섰다.  1342
265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마태 5,36)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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