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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조회수 | 1,462
작성일 | 06.04.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셔서] 21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다. 23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24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님께 더 다가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28 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에게 축제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너희는 나를 찾을 터인데, 내가 유다인들에게 말한 것처럼 이제 너희에게도 말한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36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37 베드로가 다시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하자, 38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 요한 13,21-33.36-38


▶ 묵상

사랑 가운데 배신당하지 않으리라고 보장된 사랑이 있습니까?
배신을 각오하고 베풀어지는 주님의 사랑은 도대체 어떤 사랑입니까?
우리는 오늘 두 사람의 배신을 봅니다.
유다 그리고 베드로. 그런데 왜 유다는 절망의 세계로 빠져 들고,
베드로는 회개할 수 있었을까요?
절망과 희망, 그것은 마침내 우리에게 남겨진 선택이 아닐까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도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함없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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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1308
263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1229
262   주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단지에는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았다.  1364
261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1124
260   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1072
259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996
258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1162
257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1070
256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1257
255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1257
254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1391
253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1167
252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1109
251   제가 주님을 뵈었고, 주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77
250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191
249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1119
248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1147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462
246   내 장례 날을 위하여 하는 일이니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1127
245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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