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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하느님께서 정착지로 주셨다며 전쟁을 별여 이스라엘이 차지한 그 땅은 본래 누구의 땅인가? 이전부터 그곳에 터잡아 살아오던 여러 민족들의 땅이 아니던가. 그들은 비록 이스라엘 민족 위주로 서술된 성서에서는 뒷전에 밀쳐졌지만, 그들 또한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이 내신 백성임은 분명하다. 그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의 삶과 역사는 어떠했는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이전에 그곳에서 살고 있었던 민족들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성서는 여러 가지로 이야기한다. 신명기에서는 "헷족, 기르가스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신명 7,1) 등 일곱 민족이라고도 하고, 출애굽기에서는 기르가스족을 뺀 여섯 민족(출애 34,11) 또는 기르가스족과 브리즈족을 뺀 다섯 민족(출애 13,5)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민수기에서는 "요르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 가거든" (민수 35,10)이라고 언급함으로써, 그 땅 전체가 가나안족의 땅인 양 전제해 놓고 있다. 또한 창세기에서는 앞서 말한 일곱 민족에서 가나안족과 브리즈족을 빼고 아르키족, 신족, 아르왓족, 스말족, 하맛족을 더해 모두 10민족을 통칭해 가나안족이라 부르고 있다(창세 10,15-18).

어찌된 일일까? 땅 덩어리는 하나인데 그곳의 주인은 여럿이니. 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소유한 민족의 역사가 그만큼 단순치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실제로 그 땅은 "야훼께서 너희 선조들에게 주시마고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출애 13,5)이라 언급될 만큼 비옥한 초생달 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떠도는 민족들이 눈독을 들였다. 더구나 그 땅은 4대문명의 발상지 중 두 곳, 나일강 문명과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강 문명을 잇는 길목이라, 남서쪽과 동북쪽에 자리잡은 이들 두 문명권의 변동으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그때마다 땅의 경계와 주인이 바뀌었으므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민족들이 성서에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사실 고대 문서에 나오는 '가나안'이라는 이름이 민족을 나타내는지, 땅덩어리만 나타내는지는 그 누구도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지역을 나타낸다 했을 때, 그 범위는 보통 아마르나 시대(기원전 1400-1350년) 때의 영토인 팔레스티나와 남부 시리아 지방을 가리킨다. 더 좁게는 내륙지방은 제쳐 놓은 채 해안지방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가나안 지방의 경계선은 시돈에서 시작하여 그랄 쪽으로 내려 가다가 가자에 이르고, 거기서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 족으로 라사에 이르렀다"*창세 10,19).

가나안인들이 믿고 있는 종교는 다신교였다. 외국에서 유래된 신을 제외하고는 하늘, 땅 폭풍 등의 자연현상을 신격화한 존재들을 신으로 믿었다. 이들의 종교관념은 이스라엘에 한편으로는 긍정적으로, 다른 편으로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최고신인 엘(EL)과 관련된 장소와 사건은 야훼 하느님이 일으키시는 것으로 해석되어 이스라엘 신앙 안에 융합되기도 했지만, 많은 수확을 일으키려는 생각으로 신전창녀와 성관계를 공개적으로 갖던 풍산제의는 이스라엘에 부정적은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쳐 후다의 예언자들에 의해서 적극 배척되었다. 
- 월간 성서와함께 95.1월호(226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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