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구역.반 공동체

반모임과 공동체의 생활은 개인 신심을 넘어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삶의 방식으로서 올바른 교적 관리와 함께 가정안에서 그리고 반모임을 통해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반원들간의 유대와 반장을 통한 본당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올바른 신앙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

나. 단체 가입

본당 내에서 신자들 상호간의 유대와  일치는 1차적으로 전례 행사를 통해서 다음으로 지역의 반모임등 자연적 친교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보다 능동적인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는 자신의 소명에 따르는 일정한 단체에 가입하여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홈페이지 본당 제 단체 사이트 참조)   

다. 성서와 교리 공부

기성 신앙인 혹은  일정한 단체에 가입한 신자들도  병행해서 성서모임에 참여하거나, 예비자 교리반에 들어가 청강하면서 부족한 교리 지식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신심 서적을 통해 간접 체험을 얻고 진리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다. 신앙의 올바른 지식은 우리의 생활과 신앙의 조화를 이루게 하며,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고, 오류와 그릇된 신앙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라. 기 타

성지순례, 피정, 성령세미나, 견진교육등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폭넓은 체험과  활동을 수반하는 각종 단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생활은  본당의 전례를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가짐에서 능동적이고 봉사하는 자세로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