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가톨릭이란?

전   례

성   사

교   리

신   학

기도문

용어사전

인물100

소공동체

신자생활

국내성지

국외성지

성   당

수도회

피정지

성화포토

이것이 가톨릭

질문과 답변

♣ 현재위치 : 홈 > 가톨릭 안내 > 전 례 > 미 사

전례헌장

입 문

역 사

전례예식

미 사

오늘의 전례

성 월

주 년

학술자료

 

 미사 해설서

 미사의 영성

 전례동작 및 색깔설명

 새 '미사 전례서 총지침' (2002년)

 미사와 사제생활

 미사 자료실

 

 

전례는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예배행위이다.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는 한 하느님의 백성이 같은 믿음을 표현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전례의 특성상 그 표현은 일치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곧 전례 동작은 일치 속에 다양성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를 표현하는 전례 동작이 매우 다양하다. 표현방법 자체도 크게는 나라마다, 작게는 개인마다 다르다. 따라서 전례는 내용과 행위자에 따라 다양성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다.

 

1) 서는 자세

 

존경을 표하는 자세 :

사제나 부제가 복음을 봉독할 때엔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서서 경청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서 있었다(출애 20,21 ; 느헤 8,5 ; 에제 2,1 ; 다니엘 10,11). 이러한 존경의 자세는 하느님을 대리하여 전례를 집전하는 사제나 부제에게도 행해진다.

그래서 예식의 처음과 끝에 주례자가 입당하고 퇴장하면 교우들은 일어선다. 하느님께 대한 존경의 자세는 누구보다도 제단 봉사자들, 특히 사제에게 필요하다. 이들은 백성을 대표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는 것은 제단 봉사자들의 기본 자세이다(집회 50,13).

 

가장 보편적인 기도자세 :

성서에 보면 기도할 때에 흔히 서서한다(1사무 1,26 ; 마르 11,25 ; 루가 18,13). 까따콤바의 벽화나 고대조각 또는 초세기 저서들을 보면 당대의 신자들은 흔히 서서 기도했다. 이는 사도교회의 관습에서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부활과 기쁨의 자세 :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에서 일어나셨다. 그리고 우리도 그분을 통하여 부활하여 일어났다. 이레네오의 증언에 의하면 <일어섬 = 부활, 기쁨>의 연관성이 초세기부터 있었다. 그러한 의미 부여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이어져 부활시기와 주일에는 서서 기도하는 예가 많다(삼종기도 등).

그 밖에 깨어 있음, 준비, 활동에 임하는 태세, 감사, 주님 맞이 및 종말이나 희망의 자세를 나타낸다.

 

2) 무릎 꿇음

 

보편적인 경배 및 기도자세 :

두 발로 서는 존재인 인간이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스스로를 낮추고 작게 만드는 겸손의 몸짓이자 상대방에게 존경을 드러내는 동작이나 자세이다. 하느님은 더없이 높으시고 거룩하시며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다. 먼지에 불과한 인간이 그 분 앞에 나설 때엔 자연히 경배의 자세로 무릎을 꿇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이스라엘의 경배 및 기도 자세였다. "어서와 허리 굽혀 경배 드리자. 우리를 지으신 야훼께 무릎을 꿇자"(시편 95,6). 예수께서도 게쎄마니에서 기도하실 때에 무릎을 꿇으셨다(마태 26,39).

 

뉘우침을 드러내는 자세 :

인간이 자신의 죄많은 처지를 생각하고 뉘우침을 드러내는 표지이다. 이런 면에서는 부활과 기쁨을 나타내는 서는 자세와는 정 반대의 의미를 지닌다.

 

하느님의 도움을 청하는 간청의 자세 :

인간은 겸손되이 무릎을 꿇고 기도함으로써 간절한 원의를 드러낸다. 피정이나 특별 기도 행사를 시작할 때에 외는 "임하소서, 성령이여"( Veni Creator Spiritus)의 첫 구절도 그런 의미에서 무릎을 꿇고 바친다. 또한 성 금요일의 장엄 기도 때에 무릎을 꿇는 것도 같은 뜻을 지닌다.

  

3) 앉음

 

인간은 몸의 구조상 오래 서 있거나 꿇어 있으면 쉽게 피로를 느끼는 반면 앉으면 몸도 편안해지고 마음도 차분히 가라 앉는다. 즉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다는 것은 바른 몸가짐을 나타내는 것 뿐만 아니라 정성이 담긴 기대와 주의력으로 가득차 있음을 말해준다. 그래서 전례에서는 가르치거나 경청의 자세로 앉는 자세를 취한다.

 

가르치는 자세 :

주교나 사제는 강론이나, 훈계를 할 때에 앉는다. 주교는 서품식, 견진예식, 미사 등 각종 예식 중의 훈화 부분에 흔히 앉는다.

 

경청의 자세 :

전례 중에 복음을 제외하고 성경을 봉독할 때에나 사제나 부제의 강론 때에 교우들은 앉아서 경청한다. 소년 예수께서도 성전에서 학자들 가운데 앉아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였다(루가 2,46). 마르타의 자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였다(루가 10,39). 그리고 성경 봉독 후나 영성체 후에도 모든 사람은 앉아서 침묵 중에 주님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고요한 가운데 들려오는 주님의 말씀을 기울인다.

 

4) 엎드림

 

몸 전체를 땅바닥에 맞대고 엎드리는 것은 무릎을 꿇는 것과 허리를 굽히는 것을 최대한으로 강화시킨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가장 심화된 경배, 겸손, 속죄, 간청의 자세이다. 이런 뜻으로 성서에는 엎드려 기도하는 대목이 가끔 나온다(창세 17,3 ; 신명 9,18 ; 느헤 8,6 ; 유딧 9,1 ; 마태 17,6 ; 묵시 4,10 등). 흥미로운 사실은 루가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게쎄마니에서 우릎을 꿇고 기도하시지만 마태오(26,39)와 마르코(14,35)에 따르면 엎드려 기도하신다.

 

5)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힘

 

이 동작은 동서를 막론하고 인사 때에 흔히 쓰이는 존경의 표지이다. 그 의미도 무릎을 꿇는것과 대동소이하게 심도의 강약은 굽히는 행위의 심도로 표현한다. 전례에는 한쪽 무릎을 꿇는 동작보다 먼저 들어왔으며 오늘날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 예물을 받아 들이기를 청하는 사제의 기도("주 천주여 겸손되 마음과..."), 사제의 영성체 준비기도, 개회식과 폐회식 때의 제대에 대한 인사 등

유의할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한쪽 무릎을 꿇거나 입맞추는 풍습이 없기 때문에 이들 동작을 모두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히는 동작, 곧 작은 절이나 큰 절로 통일시켰다. 즉 제대 친구, 복음서 친구, 성체 성혈 거양후의 장궤, 자세의 영성체전 장궤, 주교에게의 친구나 장궤 등이 모두 큰 절이나 작은 절로 바뀌었다.

 

6) 손을 모음, 올림, 벌림--이 세 동작은 몸 전체를 대변하는 손이나 팔의 동작이다.

 

손을 모음 :

경건, 겸손, 봉헌의 표시이다. 또한 다른 동작(축복, 안수 등)을 취하기 위한 준비자세이기도 하다.

 

손을 벌림, 올림 :

개방, 수용태세, 올리는 기도, 간청 등의 자세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주례자의 기도와 연관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보아 손을 펴드는 자세는 높이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그 분의 도움을 바라는 자세이며 함께 있는 모든 이를 기도에로 초대하는 자세이다.

예)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7) 안 수

 

손은 사람이나 사물과 접촉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그래서 안수는 가장 오래된 예배 동작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교에서는 성서의 영향을 받아 안수를 하느님의 영, 힘, 또는 권한을 부여하는 표시로 축성, 축복 등의 예식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견진, 고해, 서품, 병자 도유 등 성사 예식의 핵심 동작으로 간주하고 있다.

 

8) 행 렬

 

많은 사람이 줄을 지어 함께 걷는 행렬은 공동으로 의지, 소망을 표시하거나 증거하는 동작이다. 그래서 기쁨과 슬픔, 소망, 증거, 축제, 환영, 존경, 신께 나아감 등의 의미로 교회 전례 안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윗은 주님께 대한 환영과 존경의 표시로 계약의 궤를 운반할 때 행렬하였으며(2열왕 6 ; 시편 68) 유대인들은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한주간 동안 머물면서 축제와 신께 나아감 등의 표시로 매일 성전과 실로암 샘 등으로 행렬하였다.

 

현행 예식에서는 다음의 경우에 행렬을 한다. : 성체 행렬, 2월 2일의 주의 봉헌 미사 전 빛의 행렬, 성지 주일의 입성 행렬, 미사 때의 입당, 복음서 봉독, 예물 봉헌, 영성체 및 퇴장 행렬, 행렬 때에는 일반적으로 동반 성가가 따른다.

 

9) 십자 성호

 

십자가는 고대 중동 지방의 사형 도구였으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희생되신 이후 그리스도교 신앙의 상징이 되었다. 교회는 이미 초세기부터 여러 형태의 십자표시를 전례나 사적인 기도 등에 애용하였다.

 

십자 표지에 대한 최초의 증언은 2세기 중엽의 떼르뚤리아노가 제시하는데, 입교 예식의 첫 단계인 예비자를 받아들이는 예식 때에 예비자의 이마에 십자표를 그렸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예비자 예식, 견진 예식, 복음 봉독 등에 이마 또는 복음서에 한 번 십자 표시를 한다.

 

이마나 입술 및 가슴에 십자를 그리는 양식은 작은 십자 성호라고 하는데 이미 중세기 이전부터 애용되었으나 전례 안에 들어온 것은 12세기 이후이다. 현재는 복음 봉독 직전에만 사용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설은 많은데 대체적으로는 복음의 말씀을 머리로 깨닫고 입으로 선포하며 마음으로 받아들여 실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사람이나 사물에 십자표를 그리는 형태는 4-5세기부터 안수의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축복, 축성, 사죄, 구마 등 여러 의미가 있다. 현행 예식에서는 미사 때의 축성, 참회 예식의 사죄, 각종 예식 끝의 파견 축복, 사물 축성 등에 나타난다.

본 의미의 십자성호는 5세기 경부터 나타나지만 전례나 개인 등에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은 13세기 경부터이다. 특히 이 동작은 중세 초기에 성삼 기도문(성호경)과 합쳐 지면서 더욱 일반화 되었다. 이마와 가슴 및 양 어깨에 십자성호를 긋는 뜻은 구원의 상징인 십자가를 자신의 몸에 그어 줌으로써 스스로를 축복하며 하느님의 은총을 비는 것이다.

 

현재 이 십자 성호는 전례나 개인기도의 시작과 끝, 하루 일과나 각종 활동의 시작과 끝 등에 널리 쓰인다.

모든 종류의 십자 표지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구원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자체로 가장 짤막하고 명료한 신앙행위가 된다.

 

 

 

 

 

 

전례복의 색깔은 거행하는 전례력에 따라 신앙의 신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목적을 가졌다. 동방 예식에서는 전례복의 색깔을 별로 중요시 하지 않으나, 서방 예식에서는 12세기 경부터 축제의 내용에 맞추어 사용하였다.

 

백색 :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옷을 상징하며 영광, 결백, 기쁨을 상징한다. 부  활시기, 성탄시기, 수난과 관계되는   날을 제외한 주님의 축일과, 기념일, 성모축  일, 천사와 순교자가 아닌 성인 성녀 축일과 기념일, 모든 성인(1월 1일)과   세자  요한 축일(6월 24일), 사도요한 축일(12월 27일), 베드로의 사도좌(2월 22일) 및 사  도 바오로의 개종(1월 25일)축   일, 죽은 이를 위한 미사

 

홍색 :

사랑과 피를 상징한다. 주의 수난 성지주일과 성 금요일, 성신강림 주일, 주의 수난  예식, 사도와 복음사가의 축일 및 순교성인 축일과 기념일

 

녹색 :

생명의 희열과 희망을 상징한다. 연중시기

 

자 색 :

통회, 보속을 상징한다. 대림시기와 사순시기, 죽은이를 위한 미사

 

흑색, 삼베색 :

죽음을 상징한다. 죽은이를 위한 미사나 장례 예식

 

장미색 :

기쁨을 향한 휴식을 상징한다. 대림 제3주일, 사순 제4주일

 

금 색 :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때 입으며 백색, 홍색, 녹색을 입을 때 사용할 수 있다.

 

☞ 이상과 같은 색깔의 제의를 축일에 따라 갖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백색으로 대신 할 수 있다. 따 라서 전례시에 제의 색만     보아도, 그 날 축일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전례헌장

입 문

역 사

전례예식

미 사

오늘의 전례

성 월

주 년

학술자료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